′′떠나는 젊은층 잡아라′′, 주택까지 지원

재생 0| 등록 2021.02.22

{앵커: 지역을 떠나는 젊은 근로자 수는 해마다 크게 늘고 있는데요. 떠나가는 청년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경남에서 전국에서…

{앵커: 지역을 떠나는 젊은 근로자 수는 해마다 크게 늘고 있는데요. 떠나가는 청년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경남에서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창업지원주택을 마련해 관심 끌기에 나섰습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이달 초부터 입주가 시작된 창업지원주택입니다. 경남에서는 처음 들어선 것으로 15층 2개동, 316호 규모로 전국에 있는 창업지원주택 가운데 가장 큰 규모입니다. 25제곱미터,44제곱미터 2개 종류로 특히 집 안에서 작업 공간을 위한 방이 하나 더 마련돼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 이 아파트내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창업지원 시설도 함께 들어설 계획입니다. 무엇보다 매력적인 것은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70% 수준에 불과합니다. 지금은 창원에 사업장을 둔 창업자 등으로 입주제한을 두지만 잔여 주택에 대해서는 청년, 대학생등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박동진 창원시 신성장산업과장/′′(인근에는)경남테크노파크,경남창조경제 혁신센터 등 창업을 지원해주는 시설, 기관 서비스가 있는 창업인 맞춤형 주택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젊은층을 위해 해마다 각종 지원과 혜택이 쏟아지지만 지역의 젊은 근로자 수는 해마다 급격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지난 한해 동안 경남지역 20*30대 근로자 수는 각각 0.1%,4.7% 감소했는데, 특히 제조업의 경우 각각 5.8%, 6.2%로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불안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청년들의 정착을 이끌어보려는 지자체의 노력이 더욱 절실할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2. 22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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