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브리핑] 홍콩, 동선추적 앱 설치는 불법차명폰으로

재생 0| 등록 2021.02.19

홍콩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용 동선추적 앱 설치를 권장하자 홍콩 시민들이 일명 대포폰이라고 불리는 가짜명의폰을 마련하기 시작…

홍콩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용 동선추적 앱 설치를 권장하자 홍콩 시민들이 일명 대포폰이라고 불리는 가짜명의폰을 마련하기 시작했습니다. 동선추적 앱을 깔긴 깔겠지만, 내 정보가 드러나지 않도록 엉뚱한 명의로 개설한 구형중고폰에 설치하겠다는 것인데요. 한 홍콩시민들은 "정부가 우릴 못 믿어서 동선추적앱을 깔라는 것인데, 우리라고 정부를 믿어야 하는가?"라며 불법차명폰을 찾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홍콩 정부는 현재 극장과 놀이공원, 식당 등 공공장소에 들어갈 경우 특정 앱을 설치한 뒤 QR 코드 스캔을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2. 19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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