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모임 연쇄 감염 속출, 다시 대유행?

재생 0| 등록 2021.02.18

{앵커: 설 연휴가 지난뒤 가족 모임으로 인한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5인이상 모임 금지′′ 방역수칙을 어겼다가 확진…

{앵커: 설 연휴가 지난뒤 가족 모임으로 인한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5인이상 모임 금지′′ 방역수칙을 어겼다가 확진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데 다시 대유행이 시작될까 걱정입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설연휴 기간 ′′5인이상 모임 금지′′ 방역수칙을 어기고 모였다가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경남 김해의 확진자 2명은 지난 12일 설날 당일 부산에서 5명이상 모임을 가진뒤 확진됐습니다. 경남 창원 확진자 역시 지난주 경북에서 5명이상 모임을 가졌다가 줄줄이 확진됐습니다. 또 부산 1명도 서울에서 가족모임 이후 확진됐는데 최근 일주일동안 이같은 연쇄 감염이 수십여건이나 발생했습니다. {안병선/부산시 복지건강국장/′′3095번 환자분은 서울 확진자의 가족으로 설 연휴기간 서울을 방문하여 가족 모임을 가졌다고 합니다.′′} 방역당국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위반의 경우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입니다. 한편 부산에서는 병원과 요양시설에서감염 확산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부산 영도 해동병원의 직원과 환자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원 4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또 동일집단 격리중인 해운대 안심노인요양 시설에서도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13명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부산경남에서 21명의 새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거리두기가 완화된 가운데 개인방역까지 느슨해지면 언제든 대유행이 재개될수 있다는 우려가 큽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2. 18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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