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일가족 감염, ′′방역 느슨 경계해야′′ (리)

재생 0| 등록 2021.02.15

{앵커:설 연휴 가족 모임에 일가족 6명이 확진됐습니다. 우려했던 바가 현실이 된것인데요, 방역당국은 이같은 사례가 더 나올…

{앵커:설 연휴 가족 모임에 일가족 6명이 확진됐습니다. 우려했던 바가 현실이 된것인데요, 방역당국은 이같은 사례가 더 나올까 긴장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거리두기는 1.5단계로 완화됐지만 긴장의 끈은 여전히 놓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김민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수퍼:설연휴 기간 일가족 6명 확진} 부산에서는 설연휴기간 가족 모임을 한 일가족 6명이 확진됐습니다. {CG:} 일가족 8명이 설 연휴인 지난 11~12일 남구 부모님집에서 모였는데 김해와 부산에 사는 6명이 확진됐습니다. {수퍼:방역당국, 5인 이상 모임 금지 위반 조사} 방역당국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수퍼:이소라/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모임도 하루가 아니었기 때문에 이 분들이 한꺼번에 모인 상황인지 나누어서 모인 상황인지 그 부분에 대해서 조사중입니다.′′} {수퍼:코로나 19 새 확진/부산 19명, 경남 8명} 일가족 확진을 포함해 부산에서는 19명, 경남에서는 8명의 코로나 19 새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수퍼:BIFC 37층 직원 1명 확진} 부산국제금융센터 BIFC 37층에서는 입주기관 직원 1명이 확진됐습니다. {수퍼:경남 8명/경기 남양주, 전북 완주 접촉 등} 경남은 경기도, 전북 등 타지역 접촉자가 2명, 지역내 확진자 접촉 3명 등입니다. {수퍼:부산경남 거리두기 1.5단계 완화} 한편 부산경남은 오늘부터 사회적거리두기가 1.5단계로 완화됐습니다. {수퍼:자영업자 ′′이제 좀 숨통 트였다′′} 식당은 밤 10시 영업 제한이 없어졌는데 자영업자들은 이제 좀 숨통이 트였다는 반응입니다. {인터뷰:} {수퍼:박동일/식당 주인/′′코로나 이전 처럼 (매출이) 돌아오지는 않더라도 그래도 해제가 됨으로써 20~30% 늘어나지 않을까...′′} {수퍼:′′두 달 반 동안 영업 못해, 기대감 커′′} 유흥업소는 10시까지 허용됩니다. 두 달 반 가량 영업을 하지 못했던 유흥업소 업주들은 조금이라도 숨통이 트이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수퍼:김통일/유흥주점 업주/′′두 달 반 정도 영업정지돼 있다가 정말 저희들은 가슴 부푼 마음으로 문을 열고 소독도 하고 손님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StandUp} {수퍼:김민욱}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완화됐지만 방역의 긴장을 늦출 수 없다며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수퍼:영상취재 하호영 영상편집 고아라 CG 최희연} 조금이라도 느슨해지면 3차 대유행은 언제든지 재개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2. 15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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