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여야 후보, 1호 대표 공약은?

재생 0| 등록 2021.02.13

{앵커: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여야의 경선레이스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저마다 눈길을 끄는 공약을 쏟아내며 표심을 공략하…

{앵커: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여야의 경선레이스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저마다 눈길을 끄는 공약을 쏟아내며 표심을 공략하고 있는데, 각 후보별 1호 대표 공약은 어떤게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김성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김영춘 예비후보의 제1호 공약은 가덕신공항입니다. 가덕신공항의 첫 삽을 뜨는 시장이 되겠다며 자신의 호까지 ′′가덕′′이라고 지었습니다. 박인영 예비후보는 거창한 공약보다 발등에 떨어진 불부터 끄겠다는 전략입니다. 부산을 긴급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코로나 예산 3조원을 약속했습니다. 변성완 예비후보는 ′′청년 인재′′ 육성을 브랜드 공약으로 내세웁니다. 20살때 청년 종잣돈 2천만원을 지급하는 부산형 청년 기초자산제를 들고나왔습니다. 국민의힘 박성훈 예비후보는 ′′삼성 유치′′ 카드를 들고 나왔습니다. 기장에 삼성전자와 삼성전기를, 영도에는 삼성엔지니어링으로 부산을 살리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언주 예비후보는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들고나온 한일 해저터널에 가장 적극적입니다. 해저터널은 1억2천만 일본 열도로 진출하는 경제 영토 확장이란 논리입니다. 박민식 예비후보는 공약보다 오히려 후보 단일화로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4050 젊은후보들끼리 ′′반 박형준′′ 연대를 꾸려 경선판을 흔들겠다는 전략입니다. 박형준 예비후보는 교수 출신답게 산학협력도시를 1호 공약으로 내세웁니다. 24개 대학이 있는 대학도시 부산을, 미국 실리콘밸리처럼 산학협력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NN김성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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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1. 02. 13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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