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수소 도시 선점 잰걸음′′

재생 0| 등록 2021.02.12

{앵커: 미래산업의 주도권은 수소에서 시작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관심이 높은데요, 미래 도시의 핵심 에너지가 바로 수소이기…

{앵커: 미래산업의 주도권은 수소에서 시작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관심이 높은데요, 미래 도시의 핵심 에너지가 바로 수소이기 때문입니다. 이에대해 창원시가 수소도시를 내세우며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있습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버스 내 창문에 실시간으로 공기 정화량 정보가 뜹니다. 정류장별 정보도 나옵니다. 스마트 기능이 탑재된 수소버스입니다. 창원시가 이달 중순부터 처음으로 투입합니다. 지난 2019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정규노선에 수소버스를 투입한 창원시가 스마트 수소버스도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수소산업과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것입니다. {최택진 LG유플러스 부사장/′′(버스내)디스플레이들이 대부분 에너지가 필요한데 기존의 버스 보다는 수소버스가 그런 풍부한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줄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수소버스는 오는 2025년까지 모두 240대를 보급해 전체 시내버스의 3분의1 규모로 끌어 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창원에서는 지난해 말, 역시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수소청소트럭을 투입하는 등 수소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한 창원 도시철도 3개 노선을 수소 트램으로 만들겠다는 계획까지 세워 인근 울산과 ′′수소트램 전국 최초′′라는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수소기반과 연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창원국가산업단지내 수소 모빌리티 연구본부 건설현장입니다. 이곳에서는 한국자동차연구원에서 수행하는 수소차 관련 연구지원을 통해 미래차의 핵심인 수소차 개발 시설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허성무 창원시장/′′모든 형태의 모빌리티의 주연료를 수소를 사용해서 갈 수 있는 연구를 여기서 하게 되는 것이고요. 그와 관련된 산업,전후방 산업이 창원에서 다함게 발전한다는 것을 의미하게 되어서′′} 미래산업의 핵심 기술인 수소를 선점하고 거점지역으로 만들려는 창원시의 움직임이 바쁩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2. 12
카테고리       뉴스

더보기
KNN뉴스
연속재생동의

당신이 좋아 할 만한 영상

  • TV조선
  • MBN
  • CHANNEL A
  • Jtbc
  • CJ ENM
  • KBS
  • MBC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