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비대면 경제가 답이다! 지자체 전환 박차

재생 0| 등록 2021.02.11

{앵커: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이제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경제가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통시장은 물론 지역산업 전반에…

{앵커: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이제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경제가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통시장은 물론 지역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면서 이제 지자체들이 앞장서 변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침 일찍 쪄낸 백설기와 콩백설기에서 고소한 온기가 솟구칩니다. 휴대폰 앱으로 주문받아 곧바로 배송에 나설 떡들입니다. 양산 남부시장은 지난해 11월 온라인판매가 시작된 이후 전국 71개 시장 가운데 주문건수 3위를 기록중입니다. 이번 설연휴를 맞아 상인들은 기대가 더 큽니다. {김민주/양산 남부떡집 대표/아무래도 밖에 못 나오니까, 나오는게 힘드시잖아요. 딸들이나 아들들한테 시켜서 많이 사실거 같아요.} 450여개 품목을 2시간내에 배달해주는데 지자체는 배송료 없애기에 고민중입니다. {김일권/양산시장/구매자한테 무료로 가는 활성화가 전체 상가를 살릴 수 있다 그래서 시도 그 부분에 대해서 깊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지원하 수 있는 방안은 지원하겠습니다.} 지자체들도 이런 비대면 경제활동을 전통시장뿐 아니라 피부로 느껴지는 산업 전반으로 확대시키고 있습니다. 김해시는 아예 각부서들이 비대면경제와 관련된 사업들을 함께 힘을 합쳐 추진하고 있습니다. 축산과부터 투자유치과까지 나서 의료기기 개발에서 지역 농산물 판촉까지 5개 분야 18개 사업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창원시도 무인 운영되는 스마트슈퍼 시범운영에 나섰고 거제시도 온라인으로 대구 축제를 열어 10억원어치를 팔았습니다. 경제가 비대면으로 가속도가 붙으면서 지자체들도 전략 짜기에 바빠졌습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2. 11
카테고리       뉴스

더보기
KNN뉴스
연속재생동의

당신이 좋아 할 만한 영상

  • TV조선
  • MBN
  • CHANNEL A
  • Jtbc
  • CJ ENM
  • KBS
  • MBC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