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일만에 신규 확진 최저, ′′아직 방심 안돼′′

재생 0| 등록 2021.02.08

{앵커:부산경남에서는 오늘 12명의 코로나 19 새 확진자가 나와 77일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방역당국은 산발적…

{앵커:부산경남에서는 오늘 12명의 코로나 19 새 확진자가 나와 77일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방역당국은 산발적인 감염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방심은 금물이라고 강조합니다. 김민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 기장병원에서는 환자 2명과 직원 1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지금까지 기장병원의 확진자는 6명으로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해운대 요양시설에서 병원으로 교차감염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소라/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미뤄서는 일단 노인요양시설에서 병원 쪽으로 환자가 옮겨간 것이 아닌가 추정하고 있습니다만...′′} 해당병원은 직원과 입원환자 확진자가 발생한 6층 병동에 대해 부분 동일 집단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항운노조원의 직장동료 1명과 가족 1명도 확진돼 항운노조 관련 누적 확진자는 54명으로 늘었습니다. 부산에서는 9명 경남에서는 3명의 코로나 19 새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어제(7) 김해 외국인 가족 4명이 확진돼 직장과 학교 등 84명을 검사한 결과 1명이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최근 국내 변이 바이러스 전파에 대한 우려로 질병관리청에 변이바이러스 검사를 요청했습니다. {신종우/경남도 복지보건국장/′′(변이 바이러스 관련) 외국인 친척 모임과는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지만 최근 국내 변이 바이러스 전파 우려로 질병관리청에 변이 바이러스 검사를 요청한 상태입니다.′′} 최근 부산은 10명 안팎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으며 경남은 9일 연속 한자릿 수 확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부산경남 확진자 12명은 77일만에 최저치입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발생이 주춤하긴 하지만 언제 새로운 집단감염이 나올지 모른다며 방심은 금물이라고 말합니다.′′ 한편 해운대구는 지난달 대면 예배를 강행했다 목사 등 6명의 확진자가 나온 교회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2. 08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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