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기획 창/쪼개보기] : 라임펀드 위험, 이미 알고 있었나? | KBS 210207 방송

재생 0| 등록 2021.02.05

◈ 방송일시: 2021년 2월 7일(일) 밤 9시 40분, KBS 1TV ◈ 취재: 홍사훈 기자 1. 기획 의도 4천여 명의…

◈ 방송일시: 2021년 2월 7일(일) 밤 9시 40분, KBS 1TV ◈ 취재: 홍사훈 기자 1. 기획 의도 4천여 명의 피해자와 1조 6천억 원에 달하는 환매중단이 발생한 라임 사태. 그동안 정관계 로비 등 폭로전 양상으로 비화해 왔지만, 사태의 본질은 주가조작을 통해 막대한 이득을 챙겨온 투기자본 세력이 결탁한 사건이다. <시사기획 창>은 라임 경영진이 극적인 수익률을 올리기 위해 주가조작단과 손잡은 과정을 추적한다. 라임펀드 판매를 대행한 은행과 증권사들이 라임 부실 가능성을 진작에 인지하고도 판매를 강행한 사실도 고발한다. 2. 주요 내용 ■ 주가조작단과 손잡은 라임펀드 구속된 김봉현 씨는 옥중 입장문에서 라임 부실의 원인 중 하나로 코스닥 상장사 4곳과 이 상장사들을 소유한 기업사냥꾼 이인광 회장을 적시한다. 라임 경영진은 이인광 회장 소유의 회사들에 대한 주가조작으로 극적인 수익률을 기대하면서 2,500억 원이라는 거금을 투자한다. 라임펀드는 다른 펀드에서 발생한 부실을 만회하기 위해 이 회장과 함께 한방을 노린다. 거의 성공할 뻔 했지만 배신으로 인해 작업은 물거품이 된다. 여기에 얽힌 과정을 낱낱이 취재했다. ■ 은행의 탐욕이 사태 키웠다 라임펀드가 불티나게 팔리던 2019년 초. KB증권과 우리은행은 라임펀드가 이익은 고사하고 최악의 경우 반토막 날 가능성을 미리 인지했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같은 우량기업에만 투자한다던 라임 경영진의 말과는 달리 신용등급이 아예 없는 무등급 회사와 가치가 떨어지는 부동산에 라임의 투자가 집중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그러나 부실을 경고하는 보고서가 내부에서 나온 뒤에도 라임펀드는 계속 판매됐다. 부실을 인지하고도 판매가 계속된 어처구니 없는 속사정을 취재했다. 시사기획 창 홈페이지 https://bit.ly/39AXCbF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Eb31RoX5RnfYENmnyokN8A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changkbs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window.sisa WAVVE 시사기획 창 검색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2. 07
카테고리       뉴스

더보기

당신이 좋아 할 만한 영상

  • TV조선
  • MBN
  • CHANNEL A
  • Jtbc
  • CJ ENM
  • KBS
  • MBC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