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거리두기, ′′고향 오지 말거라′′

재생 0| 등록 2021.02.01

{앵커: 이번 설 명절에는 직계 가족이더라도 사는 곳이 다르면 5명 이상 모이면 안됩니다. 부산경남지역 추모시설 대부분이 폐…

{앵커: 이번 설 명절에는 직계 가족이더라도 사는 곳이 다르면 5명 이상 모이면 안됩니다. 부산경남지역 추모시설 대부분이 폐쇄되거나 운영이 제한됩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설 명절을 앞둔 부산 영락공원. 코로나19 여파로 봉안당을 미리 찾아오는 이른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김규리,이성민,이소정/경남 창원/′′코로나19 방역 관련해 폐쇄한다고 해서 사전에 아이들 방학 기간에 맞춰서, 저희 휴무에 맞춰서 사전에 추모공원에 방문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추모객들은 마스크를 쓰고 거리두기를 지키며 방역에도 신경쓰는 모습입니다. 부산시는 이번 설 명절 나흘동안 영락공원 등 모든 추모시설을 전면 폐쇄합니다. 경남도 역시 온라인 비대면 추모 성묘 시스템을 운영하고 성묘객 방문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신종우/경남도 복지보건국장/성묘 봉안시설 등은 온라인 성묘,추모 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시설과 함께 사전 예약제를 통해 방문이 가능함을 알려드립니다.} 5인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는 이번 설 명절 연휴가 끝나는 오는 14일까지 계속됩니다. 직계 가족이더라도 사는 곳이 다르면 설명절에 5명 이상 모여서는 안됩니다. 과거 명절과 달리 고속도로 통행료도 징수할 예정입니다. 철도 승차권은 창가 좌석만 가능하고 숙박시설도 2/3만 수용 가능합니다. 3차 대유행속 사실상 가족끼리도 모이지 말라며 고향과 친지 방문 자제를 권고하는 조치입니다. 가족 감염, 산발적인 집단 감염이 계속되는만큼 방역당국은 설연휴 기간 장거리 이동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2. 01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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