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포근한 날씨덕에 힘을 받는 요즘인데요. 한낮에는 봄기운도 느껴져 어색하기도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오늘 최고기온이 3월 하순의 평균기온보다 높았는데요. 강한 일사와 백두대간을 넘어오는 따뜻한 공기가 만나 최고15도 이상을 보인 곳도 있었습니다. 오늘 서울은 최고 13.9도로 역대 1월 기록중 1932년 이후 두번째로 따뜻했습니다. 이 포근한 날씨 내일도 계속되겠고요. 모레부터 차츰 기온 떨어져 금요일에는 강추위가 예상됩니다. 서울 최저 -12도로 기온 곤두박질 치겠습니다. 유의해두시고요. 내일 곳곳에 비소식 있습니다. 수도권은 아침부터 낮사이 빗방울 살짝 떨어지겠고요. 남부로는 5-20mm, 남해안 최고 40mm예상됩니다. 비가 내리면서 전국 하늘 흐리겠고요. 기온도 조금 낮아집니다. 아침기온 전주와 대구 4도 예상되고요. 한낮기온 10도를 밑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서울 최고 8도, 인천 6도 보이겠고요. 경기북부, 연천과 포천 최저 1도 경기동부, 가평은 -1도에서 출발하겠고 경기남부의 최고기온은 9도를 밑돌겠습니다. 서해와 남해상에서 바다의 물결 최고 3m 예상됩니다. 목요일 오후에는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1. 25
카테고리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