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동계전지훈련 메카

재생 0| 등록 2021.01.19

{앵커: 코로나19 확산세로 동계 전지훈련 유치가 주춤한 상황이지만, 경남을 찾는 구단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확산세가 꺽…

{앵커: 코로나19 확산세로 동계 전지훈련 유치가 주춤한 상황이지만, 경남을 찾는 구단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확산세가 꺽이면 본격적으로 늘어 날 것으로 보입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실내체육관에 힘찬 구령소리가 울립니다. 체력훈련에 비지땀을 쏟고 있는 배구선수들입니다. 외부팀 초청훈련 제한 등 선수단 관리와 방역점검은 필수입니다. 전국배구대회가 치뤄진 고성은 지자체의 지원에 전지훈련지로 인기가 높습니다. {이상우/홍익대학교 배구팀/여기 체육관 바닥도 다 지원해주시고 차량지원이랑 고성군에서 저희 선수단한테 편의를 많이 봐줄려고...} 인근 역도 훈련장은 경남도청 역도팀이 이미 선점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 예년과 달리 전지훈련팀은 줄었지만 체류기간은 훨씬 늘었습니다. {백두현/고성군수/철저한 방역속에서 공공체육시설 개방을 통해서 군민들의 활력을 돋구어주는것 그리고 전지 훈련단 유치를 통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경남을 찾는 프로 스포츠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프로축구 경남FC는 통영 전지훈련에 돌입해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잘 정비된 구장과 따뜻한 기온으로 동계훈련의 최적지이기 때문입니다. {설기현/경남FC 감독/다양한 팀들이 수련을 오기 때문에 그 팀들을 상대로 우리가 연습경기를 할 수가 있어서 아마도 전지훈련지로는 최적지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었고 그래서 이쪽에 있습니다.} 현장 실사를 거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다음달 거제에서 스프링캠프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꺽이면 경남을 찾는 동계 전지훈련팀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1. 19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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