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선 경선 구도 윤곽, 경선룰 논란도

재생 0| 등록 2021.01.18

{앵커:박인영 전 부산시의회 의장이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해, 민주당 경선도 본격 경쟁구도로 흐르게 됐습니다. …

{앵커:박인영 전 부산시의회 의장이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해, 민주당 경선도 본격 경쟁구도로 흐르게 됐습니다. 경선룰 논란이 계속되는 국민의힘은 지지도 1위 박형준 예비후보에 맞서, 다른 후보들이 공동전선을 구축하는 모양새입니다. 김성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초의 부산시의회 여성 의장을 지낸 박인영 시의원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친노,친문 후보임을 강조한 박 전 의장은 오거돈 전 시장을 낡은 시대, 30년 부산을 독점한 보수정권을 낡은 정치로 규정했습니다. 특히 각종 여론조사에서 여야 지지도 1위를 달리는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를 맹비난했습니다. {박인영/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이명박이라는 희대의 범법자를 대통령으로 만든 주역입니다. 그런데 이명박 최측근 박형준 후보는 사과 한번 하지 않았습니다.′′} 여성 가산점 25%를 받는 박 전 의장의 합류로, 민주당 경선도 경쟁구도를 갖췄습니다. 경선룰 논란이 계속되는 국민의힘은, 이번엔 역선택이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여론조사에서 지지 정당을 묻지 않는 것은, 당원을 무시하고 반대로 여당 지지자가 우리 당 후보를 선택하는 것이라는 비판이 터져나왔습니다.′′ 주로 당심에서 상대 후보를 앞선다고 판단한 후보들의 주장입니다. 신인 한 명을 뺀 예비경선 3위권 통과를 장담못하는 후보들은, 선두권인 박형준 흡집내기에 공동전선을 구축하는 모양새입니다. 군소 후보간 단일화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야당 내부에서 부산시장 탈환이 우선시되면서 당내경선에서의 네거티브 공격이 잘 먹히지 않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KNN김성기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1. 18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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