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40~50대 ‘백내장 수술’ 늘었다!

재생 0| 등록 2021.01.11

{앵커: 백내장은 노인성 질환일까요? 최근 수술 건수를 보면 사오십대를 비롯해서 젊은 층의 유병률이 크게 늘었습니다. 오늘 …

{앵커: 백내장은 노인성 질환일까요? 최근 수술 건수를 보면 사오십대를 비롯해서 젊은 층의 유병률이 크게 늘었습니다. 오늘 건강365에서 관련 정보 준비했습니다. } {리포트} 백내장, 노인층만 조심하면 될까요? 4년간 백내장 수술 건수는 20% 정도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40대와 50대의 비중은 평균을 훨씬 웃돌았는데요. 스마트폰이 눈의 노화를 앞당기고 있습니다. ================================ {유재호 밝은눈안과병원 원장 / 대한안과학회(KOS)정회원,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KSCRS)정회원} {백내장은 <수정체가 뿌옇게> 변하는 질환으로 <초점이> 정확히 <맺히지 않고> <빛이 퍼지게> 되어 <선명한 상>을 얻을 수 없습니다. 또 <시야가 뿌옇게> 변하거나 사물이 <둘로 겹쳐> 보이는 증상 등이 나타나면 <백내장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 강한 자외선과 당뇨 합병증도 백내장을 일으킵니다. 한편 갑자기 가까운 거리가 잘 보인다는 환자들이 있는데요. 좋은 신호일까요? ================================ {백내장은 수정체가 <뿌옇고 딱딱하게> 변하게 됩니다. 딱딱해진 수정체 때문에 일시적으로 <굴절력이 증가돼> 가까운 거리에 있는 물체가 <더 잘 보일 수> 있습니다. 갑자기 <가까운 거리>가 잘 보일 경우 <백내장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 ================================ 자가진단으로 치료시기를 놓치면 수술 자체가 힘들 수도 있습니다. 환자가 느끼는 증상과 나이를 고려해서 너무 늦지 않게 수술 방법을 결정해야 합니다. ================================ {유재호 / 밝은눈안과병원 원장 ) {최근에는 <의료장비>와 <기술의 발달>로 어렵지 않게 <백내장 수술>이 가능합니다. 딱딱해진 <수정체>를 절개하여 <제거>하고, 빈 수정체낭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방법으로 수술 방법에 따라 <레이저>나 <초음파 유화술>을 이용하게 됩니다. } ================================ 백내장을 예방하려면 선글라스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게 좋습니다. 또 스마트 기기를 쓸 때는 한 시간마다 10분씩 쉬어서 눈의 피로감을 덜어야 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1. 11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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