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 ′′집콕 생활′′ 손목터널증후군!

재생 0| 등록 2020.12.25

{앵커: 코로나 시대, 집콕 생활로 재택근무를 하거나 집에서 요리를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이렇다 보니 손목 통증을 호소하…

{앵커: 코로나 시대, 집콕 생활로 재택근무를 하거나 집에서 요리를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이렇다 보니 손목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부쩍 늘었는데요. 오늘은 ′′손목터널 증후군′′에 대한 정보 준비했습니다. } {리포트} 코로나19 여파로 디지털 질환도 늘었습니다. 집콕 생활에 스마트 기기와 한 몸이 된 분들이 많아졌죠. ================================ 국민 다섯 명에 한 명은 병원 진료까지 받았습니다. 근육이 뭉치거나 뼈에 문제가 생기는 건데요. 오늘은 다양한 디지털 질환 가운데 손목 건강을 챙겨봅니다. ================================ {한현민 부산본병원 원장 / 수부외과 분과 전문의, 대한 수부외과학회 정회원 ) {<손목터널증후군>은 최근 <스마트폰>이나 <PC> 사용이 늘면서 자주 발생하고 있는 질환 중 하나인데요. 간단하게 집에서 할 수 있는 <자가 테스트>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팔렌 테스트>라 해서 양 <손목을 90도>로 꺾고 <손등>을 서로 <맞대> <30~40초> 정도 <버티는> 방법입니다. 이때 <엄지, 검지, 중지> 부위에 <손 저림>이 발생하면 <손목터널증후군>이 의심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 늘어난 가사 노동도 손목 건강을 해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환자는 여성이 남성보다 두 배 넘게 많은데요. 초반에 제대로 대처하지 않으면 손목을 제대로 못 쓸 수도 있습니다. ================================ {초기에는 <손끝<이 <저리거나> 미세한 <통증>이 있다가 점점 심해져 <정중 신경 압박>이 심해지는 경우에는 <손가락 끝> 감각이 <저하>되고 볼펜이나 젓가락 등의 <물건을 잡을 때> 손에 <힘이 빠져> 놓치게 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찬물>에 손을 넣거나 날씨가 <추우면> 손끝이 유난히 <시리고 저린> 증상이 흔하게 관찰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손>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가장 자주>, 또 가장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통증>이나 <불편함>이 발생하면 완화되는 데 어느 정도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 치료를 위해선 손목을 덜 써야 하고 재활운동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부위가 부위인 만큼 재발도 잦은데요. 신경 압박과 손상 정도를 고려해서 다음 치료법을 결정합니다. ================================ {한현민 / 정형외과 전문의 } {<통증 완화> 효과가 적고 <통증>이 주기적으로 <반복>되거나 <손바닥>에서 <엄지 손가락>쪽 두툼한 부분에 <근 수축>이 분명할 때 정기적 검사에서 <신경 손상> 정도가 심한 경우 <6개월간 비수술적> 치료에도 증상 호전이 없는 경우에는 <수술적> 방법으로 치료를 하게 되는데요. 수술은 <미세 절개>를 통해 수근관(신경 통로)을 넓혀주게 됩니다. 비교적 짧은 <1~2cm>의 <피부 절개>를 통해 시술하기 때문에 수술 시간이 짧고 <회복이 빨라> 일상생활로 빨리 복귀할 수 있습니다. } ================================ 예방하려면 손목 보호대와 세로형 컴퓨터 마우스를 쓰는 게 좋습니다. 반면 손빨래로 손목을 비트는 동작과 무거운 주방기기는 멀리해야 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12. 25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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