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 허리디스크, 수술 없이 낫기!

재생 0| 등록 2020.12.24

{앵커:현대인을 괴롭히는 척추질환의 대명사, 바로 허리디스크입니다. 그런데 허리가 많이 아프다고 성급하게 수술을 결정하면 더…

{앵커:현대인을 괴롭히는 척추질환의 대명사, 바로 허리디스크입니다. 그런데 허리가 많이 아프다고 성급하게 수술을 결정하면 더 고생할 수 있는데요. 수술 없이 허리디스크 낫는 방법, 오늘 건강 365에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갑작스럽게 꼼짝도 못할 정도로 허리와 엉덩이가 아팠다는 환잡니다. 세수나 머리 감는 것도 여간 힘든 게 아닌데요. 알고 보니, 척추 뼈 사이에서 완충 작용을 하는 추간판이 밀려나 신경을 누른 탓이었습니다. ======== {강주영/ 신경외과 전문의(척시원병원 병원장, 英왕립외과학회 학사원*美최소침습 척추수술 전문의)} {<추운> 날씨에는 몸의 <혈관>들이 <수축>을 하게 되고 이로 인해 허리 주변의 <근육, 인대, 관절>의 <혈류>가 <감소>됩니다. 근육과 관절, 인대가 경직되면서 <허리 통증>이 생기거나 <악화>되는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 ============== 한국인을 괴롭히는 허리디스크! 한해 환자만 200만 명이 넘습니다. 하지만 수술에 대한 막연한 공포는 금물! 90%는 비수술적 치료로 나을 수 있는데요. 단 효과가 미지수인 첨단최신 치료엔 신중해야 합니다. =============== {<초기 허리디스크>의 치료는 환자분이 처음 내원하셨을 때 <물리치료, 약물치료, 주사치료> 등 보존치료를 하면서 경과를 보게됩니다. 하지만 <보존적 치료>를 수주 동안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에는 <신경성형술> 같은 시술적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시술적 치료>의 경우 수술처럼 <절개>를 하거나 <전신마취>를 할 필요가 <없고> 시술 시간도 <10분 내외>로 아주 짧기 때문에 환자분이 <시술 당일 퇴원>하실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 척추의 노화-퇴행이 꼭 나이와 비례하는 건 아닙니다. 허리디스크의 재발을 막으려면 복근과 허리주위 코어 근육을 강화해야 하는데요. 집콕 생활에 늘어난 체중이 허리디스크 재발을 부를 수도 있습니다. ============== {강주영/ 신경외과 전문의(척시원병원 병원장, 英왕립외과학회 학사원*美최소침습 척추수술 전문의)} {허리디스크의 발생 원인 중 하나는 평소에 <구부리는 자세>를 자주 취하여 <디스크 내 압력>이 올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것을 막기 위해서는 평소 <의자에 앉는 것>이 좋고, 만약 꼭 <바닥에> 앉아야 한다면 <허리를 벽에> 기대거나 <좌식의자>를 이용하여 등을 <최대한 덜 구부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장시간 앉아 있어야 하는 경우 <중간중간 스트레칭>을 해 주어서 <허리디스크>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 10명 가운데 1명은 척추수술이 불가피할 수 있습니다. 다리에 힘이 안 들어가고 감각이 없으면서 대소변을 원활히 볼 수 없는 상태라면 정밀검사 후 응급수술을 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12. 24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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