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기미, 검버섯 말끔히 없어질까?

재생 0| 등록 2020.12.22

{앵커: 기미와 검버섯, 언뜻 봐서는 구분이 쉽지 않죠. 시술법에도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요. 관련 궁금증, 오늘 건강365에…

{앵커: 기미와 검버섯, 언뜻 봐서는 구분이 쉽지 않죠. 시술법에도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요. 관련 궁금증, 오늘 건강365에서 풀어드립니다. } {리포트} 피부 노화의 상징! 검버섯입니다. 주로 얼굴이나 목, 손에 잘 생기죠. 그런데 이런 색소질환은 워낙 다양해서 일반인들은 단번에 구분하기 힘듭니다. ================================ (류병직 서울피부과 원장 / 서울대 의대, 동아대병원 피부과 외래교수) {일단 <검버섯>은 다른 색소질환과 달리 <하얀 백사장>에 <까만 대리석>이 들어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결론은 <태워야> 없어지는 거고요. <기미>는 하얀 백사장에 <까만 모래들>이 일대일로 <뒤섞여>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아무리 <태워도> 섞여있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까 <기미>는 <레이저> 시술은 <안 하는 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잡티, 주근깨>는 하얀 백사장에 까만 <연탄재>가 위에 널려있는 겁니다. 빗자루로 <쓸 듯이> 레이저로 가볍게 <날려주면> 시술 효과가 아주 좋습니다. } ================================ 한 번 생긴 검버섯은 저절로 없어지지 않습니다. 갈수록 반점이 커지거나 여러 곳에 생기는데요. 주범은 자외선! 강한 햇볕을 자주 쬘수록 많이, 진하게 자리 잡습니다. ================================ {여름에 <햇볕에> 등을 태운 다음에 <등이 빨갛게> 되고 일주일 뒤에 보면 등이 <까맣게> 껍질이 벗겨지면서 <변색>되죠. 마찬가지로 여러분들이 <햇볕>을 본 다음에 그날 얼굴을 <차고 촉촉하게> 해주면 <빨간 기>가 없어지면서 일주일 뒤에 <색소 침착>이 안 생깁니다. 따라서 <검버섯>이나 <기미, 잡티> 생성을 방지하는 방법은 <햇볕에 노출>된 날 피부를 <차고 촉촉하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 자외선에 자주 노출되면 젊은 사람에게도 생길 수 있습니다. 한편 기미 같은 색소질환은 말끔하게 없애기 힘든 경우가 많죠. 검버섯은 어떨까요? ================================ (류병직 / 서울피부과 원장 ) {<기미>는 가급적 <레이저> 시술을 <삼가는 게> 좋고요. <검버섯>은 정확하게 모두 <다 태워야> 없어집니다. 그래서 <검버섯 치료>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햇볕을 안 보는 것이 아니고 <딱지>가 일주일 정도 갈 때 그 딱지가 <자연스럽게 떨어지도록> 세수를 오랫동안 안 하시고 <촉촉하게> 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 겨울은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이 적죠. 그렇다 보니 피부 관리하기 좋은 시기인데요. 대신에 방심해서 자외선차단제를 거르지 않도록 신경써야 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12. 22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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