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열풍 속 ′′브랜드 경쟁′′ 치열

재생 0| 등록 2020.12.11

{앵커:아파트값이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재개발 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하기 위한 건설사들의 경쟁도 치열합니다. …

{앵커:아파트값이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재개발 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하기 위한 건설사들의 경쟁도 치열합니다. 아파트 고급화 추세에 맞춰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거나,더 고급화된 별도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내놓기도 합니다. 김성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 해운대 재건축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우동1구역입니다. 센텀시티와 가까운 교통요지로, 내년 3월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최근 부동산 광풍속에 재개발,재건축 시장이 뜨거워지면서 건설사들의 수주 경쟁도 치열합니다. ′′특히 대형 건설사들은 코로나19로 해외사업장 공사가 막히면서, 국내 도시정비사업에 더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메이저 건설사 상당수가 참여를 검토하고 있는데, 특히 대림산업은 자사의 최고급 브랜드 ′′아크로′′를 비수도권에서 처음으로 적용하겠다는 전략입니다. 대우건설은 대연비치 재건축에 상위 브랜드인 ′′써밋′′ 사용을 조합과 논의중입니다. 현대건설은 ′′디 에이치′′,롯데건설도 ′′르엘′′이란 프리미엄 브랜드가 있습니다. {이정연/부산 민락동/′′아파트를 고를때 브랜드도 보고 입지도 잘 보는데요. 아무래도 인지도가 높은 대형 건설사들 위주로 보게 됩니다.′′} 이 대형 건설사는 한층 고급화된 회사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별도의 홍보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기존 주거 공간의 개념을 깬 설계는 물론, 단지내 조경과 라운지를 미리 접할 수 있습니다. {한석진/대림산업 콘텐츠플래닝팀 부장/′′저희 e편한세상이 브랜드,상품,주거철학 등 모든 것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였는데요. 이런 것들을 고객들에게 총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보여드리고자...′′} 수주경쟁과 아파트 고급화 추세에 맞춰,건설사들의 브랜드 경쟁도 진화하고 있습니다. KNN김성기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12. 11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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