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동아리 무더기 확진, n차 감염 확산

재생 0| 등록 2020.12.10

{앵커:이번에는 결혼식에서 축하공연을 한 댄스동아리에서 확진자 7명이 나왔습니다. 이번 댄스동아리 집단감염이 또다시 N차 감…

{앵커:이번에는 결혼식에서 축하공연을 한 댄스동아리에서 확진자 7명이 나왔습니다. 이번 댄스동아리 집단감염이 또다시 N차 감염으로 확산되지 않을까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김민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에서는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25명 나왔습니다. 보건당국은 댄스동아리 회원 7명이 확진됐으며 지난 6일 연제구의 한 웨딩홀에서 축하공연을 하고 뷔페에서 식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평소 지하연습실에서 연습을 자주 했는데 감염이 일어난 곳이 어디인지는 조사중입니다. {안병선/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결혼식에 참석했던 동아리 회원 중심으로 (역학조사를) 했고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관련 접촉자들을 확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초연음악실 집단감염 이후 누적 확진자가 164명으로 늘어 이번 동아리 감염이 N차 감염으로 확산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부산의 한 보험 사무실에서도 확진자가 6명 발생해 사무실 직원 27명에 대한 조사가 진행중입니다. 부산 동구의 한 단란주점에서도 확진자가 3명 발생했습니다. 부산보훈청에서도 직원 1명이 확진됐으며 보건당국은 4층 제대군인지원센터 방문자는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경남에서는 11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거제 조선소 관련, 창원 음악학원, 단란주점 등 지역감염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창원경상대병원에 입원해 치료중이던 90대 환자 1명은 사망했습니다. 경남도는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고위험 시설 종사자에 대한 2차 전수 검사를 추진합니다. {신종우/경남도 복지보건국장/′′요양병원, 요양원, 정신병원, 정신요양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와 이용자는 11월 1차 검사에 이어 2차 검사를 추진하고...′′} ′′보건당국은 가족 모임에 이어 동호회 모임에서 지역 사회 감염이 계속 확산되고 있다며 각종 모임을 자제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12. 10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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