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논술′′, 수험생 방역 초긴장

재생 0| 등록 2020.12.10

{앵커: 방역당국을 맘 졸이게 했던 사상 초유의 코로나 수능은 끝났지만 방역은 산 넘어 산입니다. 수시 면접과 논술 등 대학…

{앵커: 방역당국을 맘 졸이게 했던 사상 초유의 코로나 수능은 끝났지만 방역은 산 넘어 산입니다. 수시 면접과 논술 등 대학별 전형이 한참 남았기때문인데요, 전국 각지에서 수만명이 이동하면서 코로나 3차 대란에 기름을 붓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상 초유의 코로나 수능이 끝나자마자 주요 대학의 수시 전형이 시작됐습니다. 지역에서 치른 수능과 달리 수시는 전국 각지에서 수만명이 몰리기 때문에 대학마다 방역에 비상입니다. 시험당일 발열, 기침 증상이 있는 수험생들을 위한 별도시험실도 준비했습니다. {김봉주/경성대 입학관리팀장 /′′고사장 진행 요원들이 KF94 마스크와 위생장갑, 그리고 페이스 쉴드까지 다 착용한 상태에서 시험 준비를 하고 수험생들도 한명도 예외없이 다 (마스크, 위생장갑, 페이스 쉴드를 제공합니다.)′′} 감염 확산을 막기위해 대부분 대학은 확진자에 대한 별도 시험장은 두지 않고 있습니다. 때문에 입시 전형 일정동안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되면 면접과 논술시험에 응시 할 수 없게 됩니다. 대학별 전형 방식도 제각각인데 부산대, 동아대, 경성대는 대면 방식을 유지하고 나머지는 비대면으로 전환했습니다. 1년내내 코로나에 고생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고역은 끝날 줄을 모릅니다. {안윤정/고3 수험생 학부모/′′예전 같았으면 부산에서 서울로 면접을 보러가는 상황에 기차나 비행기로편하게 이동을 할 수도 있는데 이제는 불안한 마음에 자차로 직접 4시간반 운전해서 갔다가 면접보고 오고...′′} 전문가들은 평정심 유지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김윤수/입시전문가/′′모든 수험생이 다 같은 상황이기 때문에 자신이 불리하다는 생각을 버리고 점수가 나올때까지 결과를 기다리는 지혜가 필요할 때라고 생각됩니다.′′} 대학별 전형 대이동에 수능에 이은 입시 방역 후반전이 시작됐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12. 10
카테고리       뉴스

더보기
KNN뉴스
연속재생동의

당신이 좋아 할 만한 영상

  • TV조선
  • MBN
  • CHANNEL A
  • Jtbc
  • CJ ENM
  • KBS
  • MBC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