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정]동남권메가시티, 정부와 한방향...
재생 0회 | 등록 2020.12.10{앵커: 한주간 경남소식 알아봅니다. 창원스튜디오에 진재운 경남보도국장 나와있습니다. 지난주 열린 대한민국 지역 대포럼을 두…
{앵커: 한주간 경남소식 알아봅니다. 창원스튜디오에 진재운 경남보도국장 나와있습니다. 지난주 열린 대한민국 지역 대포럼을 두고 경남지역의 평가는 어떻습니까?} 네 knn이 주최한 대한민국지역대포럼은 세코에서 열렸습니다. 테마는 ′′비욘드 코로나, 동남권 메가시티로′′였는데요, 부울경 통합을 위한 동남권 메가시티의 현 상황과 방향성을 가늠해 보는 자리였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부산과 울산 경남 시도지사의 토크쇼로 이어졌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했지만, 현장의 분위기는 차분한 열기였다는 표현이 적절해 보입니다. 참석자들 한 사람 한사람이 무게감을 실었고, 반응도 발언 한마디에 실행력을 갖춘 듯 즉각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앵커:국무총리인 정세균 총리의 기조연설에 지역민들의 눈귀가 쏠렸었는데요, 동남권메가시티에 대한 발언이 궁금한데요?} 네 동남권 메가시티에 대한 정세균 총리의 기조연설은 한마디로 ′′정부와 한방향이다′′라는 것이었습니다. 바로 부산과 울산 경남의 통합이 지역균형발전이고, 정부를 대신해 추진하는 것 자체에 감사하다며 힘을 싣는 발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주도하면 ′′될 일도 안된다′′라며 반드시 해내야 할 과정이어서 정부가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앵커:동남권 메가시티 하면 결국 김경수지사를 빼놓을 수없는데, 김지사, 특별한 언급은 없었나요?} 네 포럼에는 정총리의 기조연설에 뒤이어 곧바로 3개 시도지사의 토크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부울경 통합에 대한 질의와 응답이 활발하게 진행됐습니다. 정총리의 정부 지원 발언이 더해져서인지 탄력을 받은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사회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 형식이었지만 적극적인 모습이었다는 평가입니다. {앵커:3개시도지사가 한자리에서 하는 토론은 처음 보는 모습입니다. 현장 분위기는 어땠나요?} 네 변성완 부산시 권한대행과 송철호 울산시장, 그리고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토론자로 한자리에 참석했는데요, 3개시도지사가 한자리에 모이는 것도 쉽지 않지만 한꺼번에 토론하는 모습은 처음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토론의 선호도는 매길 순없지만, 참석자들은 ′′미래 동남권메가시티의 시장이 누군지 알겠다′′라는 말들로 평가를 대신했습니다. 김경수지사는 동남권 메가시티의 추진 배경과 목표, 방향성 등등을 비교적 상세하게 설명했습니다. {앵커:김지사는 그 자리에서 부울경통합 즉 동남권메가시티를 왜 시작하게 됐는지에 대한 발언이 있었네요} 네 김지사는 sk하이닉스가 제2공장 위치를 결정하는 것을 보면서 였다고 말했습니다. 경북 구미의 온갖 지원 약속에도 SK하이닉스는 경기 용인을 선택한 것입니다. 이유는 딱 하나, 수도권 아니면 연구개발 인력을 구할 수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김지사는 이를보며 기업이 부울경 지역에 발도 들이지 않겠다며 당시의 소회를 밝혔는데요, 수도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도 권역별 대응이 필수고, 이를 위해 동남권 메가시티가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앵커:토론과정에서 변성완 권한대행이 부산과 경남 연구원 통합 제안이 있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평가되고 있습니까?} 네 변권한대행은 ′′요즘처럼 부울경이 손발은 맞춘 젓이 없는 것같다′′며 바로 머리에 해당하는 연구원 통합을 제안했습니다. 밑바탕에는 대구경북은 연구원이 하나인데, 우리 즉 부산경남도 ′′머리가 하나가 되면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수있다′′라며 그 자리에서 김경수 지사에게 제안했습니다. 이 제안은 사회자가 다른 질문으로 옮겨가면서 직접 답변을 듣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동남권 메가시티 테스크 포스팀 운영을 시작으로 행정통합 등이 추진되고 있어, 통합 속도는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앵커:코로나19 이야기 하나 해보죠.경남도가 방역에 협조하지 않으면 반드시 불이익을 주겠다라고 밝혔네요. 강한 발언인데, 누구를 두고 한 발언인가요?} 네 최근 물의를 빚은 진주 이통장 연수때문입니다. 경남도의 자제 권고에도 여행을 가면서 감염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로인해 직능단체와 보조금을 받는 지원단체들도 방역에 반드시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지사는 협조가 이뤄지지 않으면 반드시 불이익을 주고, 해당 시군에도 마찬가지로 불이익을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공직자 스스로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편 진주 이통장발 확진자는 멈추지 않고 연일 n차 감염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앵커:경남도가 인구정책을 새롭게 내놓았습니다. 인구정책의 틀을 바꿨다는 스스로의 평가가 나왔는데, 인구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겠다는 건가요? } 네 경남도는 인구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줄어드는 인구에 대응하겠다는 것인데요, 그동안 인구정책의 에너지가 출산율을 높이는 것으로 쏠렸지만 앞으로는 ′′젊은 청년들이 머물고 싶어하는 경남′′으로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인구정책에 있어서 큰 변화의 하나인데요, 이를 위해 유아에서부터 실버까지 생애주기별로 정책을 세우겠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동남권 메가시티와 청년특별도 지역혁신 플랫폼 등과 맞물려 추진한다는 것입니다. 인구가 빠져나가는 이유는 바로 인구는 사람이고, 사람의 마음을 읽는 정책으로 전환을 시도하는 계기가 될지 지켜 볼 일입니다. 지금까지 경남도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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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0.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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