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 정확도 높인 인공관절, 답은 로봇?

재생 0| 등록 2020.12.09

{앵커: 찬바람에 무릎이 더 시린 계절 입니다. 약을 먹어도 걷기 힘들다면 인공관절수술을 생각해 보는데요. 정확도를 높인 수…

{앵커: 찬바람에 무릎이 더 시린 계절 입니다. 약을 먹어도 걷기 힘들다면 인공관절수술을 생각해 보는데요. 정확도를 높인 수술법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건강365입니다. } {리포트} {CG:} 무릎관절염, 정말 겨울에 심해질까요? 인공관절 수술을 언제 제일 많이 받는지 알아봤습니다. 역시 12월이 제일 많았네요. ================================ 그런데 이 인공관절수술! 언제, 어떤 사람이 받는 걸까요? ================================ {이동현 힘찬병원 원장 /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졸업,대한정형외과학회 정회원 ) {무릎 골관절염은 <1기~4기>로 단계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인공관절은 <무릎 연골>이 <닳아 없어져> 뼈끼리 서로 닿아 <통증을 유발>하는 <4기> 치료법에 해당하며, <보존적 치료>가 더 이상 <말을 듣지 않고> 보행이 힘들며 <다리 모양> <변형>까지 있다면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권유드립니다. } ================================ 수술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다리 축을 정렬하는 겁니다. 고관절부터 무릎 관절, 발목 관절 중심까지 바르게 잇는 게 핵심인데요. 여기에는 이런 비밀이 있습니다. ================================ {수퍼: 로봇 인공관절 수술은 사전에 <환자의 무릎> 관절을 <CT 영상>으로 촬영해 <수술을 계획>합니다. 수술 중에도 <의사의 판단>과 로봇의 <정확한 계산>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반영>하는데요. 로봇이 정해 놓은 <안전구역> 안에서 <뼈>를 필요한 부분만 <최소한>으로 정교하게 절삭하기 때문에 매우 <정확하고> 안전합니다. 또 <절개 부위>가 짧고, 관절 주변 <인대와 신경> 손상도 <최소화>합니다. } ================================ 이렇게 주변 조직 손상이 적으면 후유증 위험도 낮아집니다. 통증이나 부기가 가시는 대로 재활에 속도를 낼 수 있겠죠. 예후는 어떨까요? ================================ { 이동현 / 정형외과 전문의 } {<뼈>를 <절삭>하는 부분이 <최소화>되면 자연스럽게 환자의 <출혈량>도 <줄어들게> 되고 <통증>도 줄어들게 됩니다. 이는 환자가 보다 빨리 <재활을 시작> 할 수 있도록 해주어 결과적으로 <회복>시간을 <단축>은 물론 <관절 기능>을 더욱 빨리 <정상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무릎 인공관절>을 하신 분들이 제일 걱정하시는 <무릎 운동>이 잘 안되는 소위 <뻗정다리>를 기존보다 더욱 <정확한 절삭>으로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 날씨가 추워지면 무릎 온도도 자연히 낮아집니다. 특히 새벽에 체온이 뚝 떨어지는데요. 잠들기 전 온찜질을 하면 무릎 통증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12. 09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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