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허리병은 무조건 수술? 맞춤치료 대세!

재생 0| 등록 2020.12.10

{앵커: 허리가 아프다고 해서 덜컥 수술을 하는 시대는 지났죠. 증상과 나이에 맞는 다양한 치료법이 환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

{앵커: 허리가 아프다고 해서 덜컥 수술을 하는 시대는 지났죠. 증상과 나이에 맞는 다양한 치료법이 환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건강365에서 확인하시죠! } {리포트} 척추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 열 명 중 한 명꼴입니다. 허리가 아프다고 무작정 수술대에 오르는 건 아닌데요. 환자가 느끼는 증상과 나이에 맞는 맞춤 치료가 필요합니다. ================================ {박정근 연세척병원 병원장 /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척추신경외과 임상교수, 현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학교실 외래교수) {<척추 질환>을 포함해서 모든 근골격계 질환의 <보존적 치료> 원칙은 기본적인 <약물치료, 주사치료>, 물리치료라든가 도수치료, 조금 더 나아가 간단한 <신경주사치료>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 ================================ 꾸준히 치료해도 안 나으면 다른 방법을 생각해 봅니다. 비교적 간단한 시술만으로 충분할지. 아니면 수술을 해야 할지 몇 가지 점검할 게 있습니다. ================================ {<시술>과 <수술>을 나누는 엄격한 기준이 있는 건 아니고요. <수술 적응증>은 확실히 기억하실 필요가 있는데 <신경 손상 증상>이 있다거나 신경 손상 증상이라는 것은 <팔다리 힘>이 <빠진다거나> <감각>이 <떨어진다거나> 또는 <근육이 마른다거나> 이런 상태를 말하고요. 또 하나는 <소*대변 장애> 이런 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또 하나는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치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환자분의 <통증 조절>이 안된다 그러면 <수술>까지도 고려하셔야 합니다. } ================================ 척추 수술은 전신마취 후에 피부를 절개하고, 오래 입원해야 한다는 부담이 컸죠. 요즘엔 내시경수술을 도입해서 후유증 위험을 낮췄습니다. ================================ {박정근 / 신경외과 전문의 } {예전에는 목이든 <허리>든 <디스크>라든가 <협착증>이 있게 되면 <전신 마취>를 하고 <피부 절개>를 크게 한 다음에 <뼈>와 <인대>를 <제거>하고 눌려있는 <신경을 풀어주는> 일반적인 수술을 진행했는데요. 요즘에는 <볼펜> 크기 정도 되는 <작은 내시경>을 이용해서 <부분 마취>나 <척추 마취>를 이용해서 풀어주는 수술을 진행합니다. } ================================ 척추 시술이나 수술을 했다면 운동도 단계별로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담당의나 물리치료사와 상의해서 자극이 적은 운동부터 시작해 보시죠. 건강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12. 10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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