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종합계획 무산,,,가덕신공항 특별법만이 해법 (리)

재생 0| 등록 2020.12.08

{앵커: 국토교통부의 미온적인 태도로 인해 올연말 확정되는 공항종합개발계획에 가덕신공항이 포함되기는 사실상 어려워 졌습니다.…

{앵커: 국토교통부의 미온적인 태도로 인해 올연말 확정되는 공항종합개발계획에 가덕신공항이 포함되기는 사실상 어려워 졌습니다. 여기에 국토부 장관이 바뀌는 변수가 생겼지만, 가덕신공항 특별법 통과가 더 더욱 필요한 이유입니다. 서울에서 구형모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토부가 5년마다 작성하는 공항개발종합계획. 내년부터 5년간의 계획을 담은 6차 종합계획안은 이달말까지 확정됩니다. 때문에 부울경은 김해신공항을 사실상 백지화하는 검증위 발표후 여기에 가덕신공항을 포함시키려 노력해왔습니다. 하지만 국토부는 검증위 안을 여전히 검토중이라며 명확한 입장 발표를 미루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번 6차 공항개발종합계획에 포함시키려는 부울경의 시도는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11월30일)/동남권 관문공항이 필요하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계획에) 담을수 있지만, 어느지역을 하겠다는 것은 일정정도 검토가 끝나야 담을수 있는 것입니다. (공항개발종합)계획에 반영하는 것에도 일정부분 한계가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싱크:} 또다른 변수도 생겼습니다. 가덕신공항을 반대해왔던 김현미 장관이 물러나고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이 내정된 겁니다. 지역 여권에서는 김장관의 이번 개각에는 주택 정책뿐아니라 신공항 정책도 주요 요인이 됐다는 평가까지 나오며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반면 국민의힘 부산의원들은 특별법을 발의했지만, 국토부의 김해신공항 백지화 매듭이 우선이라며 한발 물러서는 입장입니다. {이헌승 국회 국토위 간사(국민의힘, 부산진을)(11월30일)/ (검증위가 필요하다고 발표한) 근본적인 검토가 무엇을 의미합니까? 김해신공항추진을 그만두고 다른 입지를 보겠다는 겁니까? 분명하게 말씀해 주세요.} 따라서 현재 가덕신공항 문제에 말을 아끼고 있는 변내정자가 김해신공항 백지화 공식 입장 표명을 할지가 중요한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이보다 더 중요한것은 내년 2월로 예정된 특별법 국회 통과입니다. 특별법이 통과만이 가덕신공항건설을 국책사업으로 변경확정하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기 때문입니다. 서울에서 knn 구형모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12. 08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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