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급증세에 편의점 취식도 금지

재생 0| 등록 2020.12.08

{앵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도 불구하고 최근 1주일 사이 부울경 지역 확진자 수는 수도권 다음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

{앵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도 불구하고 최근 1주일 사이 부울경 지역 확진자 수는 수도권 다음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시는 방역의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오후 9시 이후 편의점과 포장마차 취식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했습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부산 24명, 경남은 26명이 발생했습니다. 부산은 요양병원과 직장내 감염, 골프장 직원 확진 등 특정 집단 이외에도 감염이 광범위하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안병선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골프장 이용자 간에 감염 사례가 보고가 된 사례는 있습니다만 직원에 있어서 골프장 감염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경남도 진주이통장 관련해 7명을 포함해 김해 노인센터, 음악학원, 미용실등에서 산발적 발생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도민들께서는 수도권,부산,울산을 포함해 타 시도로의 이동을 자제해주시고, 도내 시군 간 이동도 최대한 줄여주시기 바랍니다.′′} 부산은 두 자릿수 확진자가 16일째,경남은 닷새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 1주일 동안 권역별 일일 평균 확진자 현황을 보면 수도권 416.3명 다음으로 부울경이 59.9명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도 무색한 상황입니다. {김선조 부산시 기획조정실장/′′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 이전 1주일과 비교해보았을 때 일일 평균 확진자수는 오히려 증가하였으며,감염경로 조사 중인 비율은 11%로 증가하는 등 각종 지표의 위험도는 여전한 상황입니다.′′} 부산시는 내일부터 24시간 편의점과 포장마차에 대해 오후 9시 이후에는 취식장소와 야외 테이블 제공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했습니다. 방역의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강화된 조치인데 시민들의 협조만이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12. 08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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