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 남성의 고민 탈모, 해결책은?

재생 0| 등록 2020.12.04

{앵커: M자형 이마에 휑한 머리, 탈모에 울상 짓는 남성들이 늘고 있습니다. 문제는 40~50대 중장년을 넘어 20~30대…

{앵커: M자형 이마에 휑한 머리, 탈모에 울상 짓는 남성들이 늘고 있습니다. 문제는 40~50대 중장년을 넘어 20~30대 젊은 남성들까지 탈모로 노심초사하고 있다는 건데요. 해결책은 없는 걸까요? 건강365에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한국 남성의 절반가량이 이것으로 고통 받고 있다고 하죠. 정답은 탈모! 이상하게 보이진 않을지 더 심해지진 않을지 노심초사인데요. 문제는 중년만의 문제가 아니란 겁니다. 탈모 진료를 받은 남성을 분석해봤더니 30대 20대 40대 순으로 환자가 많았는데요. =========== {문경환 성형외과 전문의/ 맥스웰피부과 원장, 대한성형외과학회*대한미세수술학회*대한모발이식학회 정회원} {탈모로 병원을 방문하는 <20~30대> 환자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입시>나 <취업> 경쟁에서 발생하는 <과도한 스트레스>가 제일 큰 원인으로 생각되고요. 스트레스와 함께 증가하는 <음주와 흡연>도 탈모에 좋지 않습니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무리한 다이어트> 등으로 인해 모발 성장에 필요한 필수아미노산과 비타민 섭취가 줄어드는 현상도 <탈모> 발생을 <앞당기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머리카락이 빠져 이마가 M자형으로 변하는 게 고민인 남성입니다. 머리에 좋다는 블랙 푸드와 맥주 효모를 챙겨먹었지만 눈에 띄는 효과는 못 봤는데요. ================= {인터넷에 탈모에 좋다는 각종 <영양제>나 <샴푸>에 대한 광고가 늘면서 이러한 <보조제품>으로 <탈모치료를 시작>하시거나 지나치게 <의존>하시는 분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요. <탈모>는 <유형>과 <진행단계>에 따라 <치료>가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하에 자신의 상태에 맞는, <의학적으로 검증된 방법>으로 치료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민간요법>에 현혹되어서 소중한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탈모 가족력이 있으면 팔자려니 치료를 포기하는 분들 계십니다. 하지만 아버지 할아버지가 대머리라고 해서 아들도 꼭 대머리가 되는 건 아닙니다. 탈모 대물림을 막으려면 조기 약물 치료가 필수인데요. ================ {문경환 성형외과 전문의/ 맥스웰피부과 원장, 대한성형외과학회*대한미세수술학회*대한모발이식학회 정회원} {<탈모약>을 먹으면 남성호르몬이 억제되어서 <남성기능>이 <약해>진다고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렇지 않습니다. <탈모>는 남성호르몬의 한 종류인 <DHT 호르몬에 의해 발생>되고, 탈모약을 먹으면 DHT가 억제되는 건 맞지만 <남성기능의 99%>를 담당하는 <테스토스테론>은 줄어들지 않습니다. <100명 중 1~2명>은 약간의 <성욕 감퇴>를 느끼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도 약을 먹다보면 <부작용이 없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탈모약 성분이 전립선비대증 약과 같다고 임의로 쪼개 먹는 분들 계시죠. 전문의들은 원래 용도에 맞는 탈모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는 것이 치료목적에 더 부합하고 안전하다고 경고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12. 04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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