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앞둔 금요일 오늘은 어제보다 더 춥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기온이 어제보다 크게 떨어지면서 서울의 아침기온 영하 4.3도, 대관령은 무려 13.4도까지 떨어졌는데요 오늘은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면서 내내 쌀쌀하겠습니다. 대기는 갈수록 건조해져 동해안을 중심으로 내려졌던 건조특보는 서울과 일부 경기권까지 확대됐는데요 작은 불씨도 큰 산불로 번질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끔 비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울릉도와 독도는 오늘 오후까지 빗방울 떨어지겠습니다. 자세한 오늘 날씹니다. 오늘 부산을 제외한 전국이 10도를 밑돌겠습니다. 서울과 인천은 한낮에도 4도에 그치겠고 연천과 포천 4도에 그치겠습니다. 경기동부 5도 안팎을 보이겠고 경기남부도 4도에서 5도 사이의 기온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내일까지는 계절을 앞서가는 강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요일 기온은 잠시 회복됐다가 화요일부터 다시 영하권의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12. 04
카테고리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