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노년층 잦은 방귀, 변실금?

재생 0| 등록 2020.12.02

{앵커: 변이 새는 변실금! 방귀를 참지 못할 때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부끄럽다고 참다가는 수술까지 갈 수도 있습니다. 건…

{앵커: 변이 새는 변실금! 방귀를 참지 못할 때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부끄럽다고 참다가는 수술까지 갈 수도 있습니다. 건강365입니다. } {리포트} 이 병을 앓는 환자 열 명 중 일곱 명은 고령층입니다. 정답은 변실금! 항문에서 변이 새는 증상이죠. 나이가 많을수록 잘 생기고, 상태도 더 나빠집니다. ================================ {김병수 웰니스병원 대표원장 /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대한 대장항문학회 평생회원) {<변실금>은 말 그대로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가스>와 <변>이 새거나 <참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원인으로는 <분만>에 의한 <괄약근 손상>이 가장 많고, 오래된 <직장 탈출>, 항문 직장 수술 후. 또는 외상, <만성변비> 등이 있으며 <노인> 분들의 경우 자연적으로 <괄약근>의 힘이 <약해져> 변실금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 변실금은 오래 방치하면 치료가 힘들어집니다. 외출을 꺼리고, 우울증으로 이어지면서 삶의 질이 떨어지기도 하죠. ================================ {<예방>에 가장 중요한 것은 평소 <하체근육>을 강화시키는 <유산소 운동>과 <괄약근>을 강화시키는 <케겔운동>을 꾸준히 하시면서, <설사와 변비>를 반복할 수 있는 너무 맵거나 <자극적인 음식>과 <과음>을 피하시고 평소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과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서 <건강하고> 규칙적인 <배변습관>을 가지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 ================================ 변실금 환자들에게 병원 문턱은 참 높습니다. 일, 이년씩 참다가 증상이 심해지고 진단받는 경우가 많은데요. 단단한 변이 새기 전에 치료받으면 수술을 안 해도 됩니다. ================================ {김병수 / 웰니스병원 대표원장 ) {먼저 <변 조절>을 하는 약물치료와 운동치료, 최근에 바이오 피드백이라는 <생체되먹임 치료>를 하게 됩니다. 그래도 안 되는 경우에 수술적 치료를 하게 되는데 <항문괄약근 성형술>, 재건술, 이식술 등 여러 방법이 있지만 최근에는 동그란 띠 모양의 <인공 괄약근>을 삽입하는 수술로 많은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므로 <초기에> 전문병원을 찾아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는 게 더욱 중요합니다. } ================================ 골반근육운동을 하면 변실금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하루에 오십 번 정도, 골반 근육을 조였다 풀었다 하는 겁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12. 02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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