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식품′′ 전략에 오프라인 매출 훈풍

재생 0| 등록 2020.11.27

{앵커:올해 코로나19로 기존 오프라인 유통업계는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대형마트도 예외가 아니었는데요, 최근에 놀랍게도 …

{앵커:올해 코로나19로 기존 오프라인 유통업계는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대형마트도 예외가 아니었는데요, 최근에 놀랍게도 지난해보다 매출을 더 늘렸다고 합니다. 이유가 대체 뭘까요? 김상진 기자가 소식 전합니다} {리포트} 부산의 한 대형마트 폐점은 올해 지역 유통가의 상징적인 풍경이었습니다. 영원한 유통강자로 남을 것으로 보였던 대도시 대형마트 폐점이 현실화됐기 때문! 코로나19 여파로 상반기 온라인 매출이 최초로 오프라인을 넘어섰습니다. 최근 들어 변화가 시작됐습니다. 대형마트마다 상황은 조금씩 다르지만 올 3분기, 많게는 코로나 전인 지난해보다 6,7% 정도 매출이 늘었습니다. ′′대표적인 오프라인 매장으로 상반기 타격이 컸던 대형마트가 빠르게 매출회복을 이뤄낸 비결은 바로 신선식품에 있었습니다′′ 쿠팡,마켓컬리 등 온라인시장 강세로 타격이 컸던 신선식품 분야를 오히려 강화했습니다. 한 예로 유통기한이 불과 하루에 불과한 ′′극신선′′ 달걀의 경우 최근 가장 잘 나가는 상품. {김영진/대형마트 농산매니저′′계란이나 새벽에 수확해 판매하는 딸기처럼 극신선상품을 선보이기위해 유통공급망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고객들의 반응도 좋습니다?′′} 채소값이 올랐을 때는 채소 할인행사, 김장비용이 오를 때는 김장할인전 등 적절한 기획력도 온라인을 꺾은 힘입니다. {김양희/부산 범천동′′가격이 싸죠, 망에 3천원이면...많이 싸요, 현재 시세보다는′′} 새벽배송을 도입, 정면 맞대결을 펼친 한 지역 대형마트도 새벽배송 매출을 지난해 대비 50%나 끌어올렸습니다. 상반기 온라인 유통의 초강세를 잠재운 오프라인 유통의 저력이 계속될지 관심을 모읍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11. 27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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