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40명, 고3 수험생도 확진

재생 0| 등록 2020.11.27

{앵커:부산*경남에서 40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새로 나왔습니다. 창원은 내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조정합니다.…

{앵커:부산*경남에서 40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새로 나왔습니다. 창원은 내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조정합니다. 부산에선 고3 수험생이 확진되면서 교육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오늘(27) 부산*경남에서 신규확진자는 모두 40명입니다. 부산에선 26명의 확진자가 쏟아졌는데 이 가운데 고3 수험생이 확진됐습니다. 초연음악실 관련 N차 감염자입니다. 지난 24일 관내 한 병원에서 전파됐는데 다음날인 25일에도 등교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든 학년이 원격수업에 들어갔고 학생 등 160여명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부산교육청은 확진 수험생을 위한 시험장은 물론 추가 발생에 대비해 별도 시험장 2곳을 준비한 상태입니다. 이처럼 초연음악실 N차 감염은 오늘만 13명, 지금까지 65명에 달합니다.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와 접촉한 8명과 경로가 밝혀지지 않는 2명도 추가됐습니다. {안병선/부산시민방역추진단장/′′감염 범위가 넓고 속도도 매우 빠릅니다. 현재는 특단의 대책이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모두가 긴장하고 다함께 조심하는 것만이 최선의 방역이라고 생각합니다.′′} 경남에선 14명의 신규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창원에서 8명이 추가 됐는데 모두 ′′아라리 단란주점′′ 관련 N차 감염입니다. 방역당국은 접촉자 등 백여 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진주에서는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 1명이 추가됐지만 이*통장 연수 관련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N차 감염은 한 풀꺽였다는 조심스런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경남도는 진주에 정밀방역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김명섭/경남도 대변인/′′진주시에 대해서는 어제(26)부터 정밀방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검사비에 대해서 국비를 지원하고 방역 물품에 대해서도 지원이 이뤄집니다.′′} 이 밖에도 합천 2명 사천 1명 그리고 김해에서 1명이 추가확진됐습니다. 한편 현 1.5단계 거리두기 시행중인 창원시는 내일인 오는 28일 자정부터 2단계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반음식점은 9시 이후 배달만 가능하고, 유흥시설은 집합금지가 내려집니다. 연일 두 자릿수 확진에 감염경로 또한 다양해지는 상황에서 이번 주말이 3차 유행 차단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11. 27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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