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치매 부르는 ′′난청′′ 젊은 층도 조심!

재생 0| 등록 2020.11.24

{앵커: 난청은 나이가 들어서 생기는 병도,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젊은 환자가 늘었고, 치매 발생률을 높…

{앵커: 난청은 나이가 들어서 생기는 병도,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젊은 환자가 늘었고, 치매 발생률을 높인다는 보고도 있는데요. 건강365에서 확인해 보시죠. } {리포트} 난청은 소리가 전달되거나 변환되는 과정에서 한 곳이 망가져 생깁니다. ================================ 노인성 질환일까요?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습니다. 난청 때문에 병원을 찾는 젊은 층이 적지 않습니다. ================================ { 이환호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 과장*주임교수 / 의학박사, 미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연구교수 ) {원래 <난청>은 세포의 <노화현상>에 의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고령층>이 되면서 점점 난청이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요즘은 <젊은 연령층>에서 <소음>이 많은 환경에 접해있다든가 또는 <이어폰 착용>을 아주 많이 하기 때문에 이어폰이 귀안에 <과도한 소음>으로 작용해서 <소음성 난청>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중이염>이라든가 다른 염증 현상에 의해서, <염증 반응>에 의해서 <난청>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 ================================ 난청이 왜 생겼는지, 얼마나 심한지 알려면 청력과 뇌파를 살피는 몇 가지 검사가 필요합니다. 괜찮겠지, 방치하다 보면 어느 샌가 합병증이 따라옵니다. ================================ {수퍼: 난청의 경우에 <급성>으로 생기는 <신경성 난청>의 경우 <돌발성> 난청이라고 해서 거기에 대한 여러 가지 <약물치료>를 합니다. 한편 염증에 의한 경우는 <중이염>에 의한 난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중이염>에 대한 <수술>이나 <치료>를 하게 됩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신경성 난청>이 오랫동안 남고 <지속된다면> 그런 경우에는 향후 <치매 발생률>이 정상인에 비해 <2배 이상> 높아진다는 보고도 있고요. 또 <치매의 원인> 중에서 가장 많은 원인이 <난청>이라는 최신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 ================================ 난청은 1년 안에 진단해서 치료받으면 예후가 좋습니다. 소음성이나 돌발성일 경우, 대부분은 약을 먹으면 완화됩니다. ================================ {이환호 /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 과장*주임교수 ) {만일 <염증>에 의한 <난청>이라고 한다면 <중이염> 같은 경우는 중이염 <수술>, <고막 성형술> 이런 것들을 해서 <소리를 전달하게> 하는 효과를 늘려서 치료를 할 수 있게 되고요. <신경에 의한 난청>이 생긴다면 <신경 기능을 개선>하는, 여러 가지 약물치료를 했지만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외부에서 <소리 자극>을 크게 넣어주는 <보청기 착용>을 해서 소리를 듣게 만들 수 있고요. 그것도 여의치 않다면 외부에서 실제 <달팽이관> 속에 <전기 자극>을 넣어줘서 소리를 듣게 하는 <인공와우수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 ================================ 소음성 난청을 일으키는 이어폰,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요? 한 시간 연속으로 쓰지 말고, 최대 음량의 50%를 넘기지 않아야 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11. 24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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