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야권 후보군 가덕신공항 환영

재생 0| 등록 2020.11.18

{앵커: 내년 4월 치러질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나서려는 여러 야권 후보들이 가덕신공항 추진을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앵커: 내년 4월 치러질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나서려는 여러 야권 후보들이 가덕신공항 추진을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중앙당과는 다소 다른 입장이지만 지역 정서를 우선하는 모습입니다.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박형준 전 의원은 가덕신공항으로 방향이 잡힌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가덕도 신공항이 남부권 전체 발전의 기폭제가 되고 산업과 항만을 잇는 물류 허브공항을 만들자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병수 의원은 이낙연 의원과 정세균 총리가 대통령 선거를 위해 신공항을 꺼내들었다며, 정치적인 카드임을 강조했습니다. 또 내년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신공항 정치가 시작되었다며 대통령의 결단을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공항들과 지역의 희생으로 인천공항의 물류 독점과 성장이 가능했다고 주장하는 이언주 전 의원은, 가덕신공항과 관련해 김해신공항 폐기로 끝날 것이 아니라 예타 면제등 실질적인 확정을 발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민식 전 의원은 환영의 뜻과 함께 가덕신공항과 관련한 대통령의 특별담화를 요구했습니다. 4년 전 새누리당 의원이었던 이진복,유기준,유재중 전 의원은 조심스러운 입장입니다. 야권의 부산시장 후보군들도 환영의 입장을 보이는 가운데, 가덕신공항 추진은 지역에서 여야 한 목소리로 진행될 전망입니다. KNN 길재섭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11. 18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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