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수도권 비상, 부산*경남도 긴장

재생 0| 등록 2020.11.14

{앵커: 수도권 감염 확산이 심상치 않은 가운데 부산*경남에서도 6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지역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앵커: 수도권 감염 확산이 심상치 않은 가운데 부산*경남에서도 6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지역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규모 집회까지 열리면서 보건당국의 긴장감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민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남에서는 하루동안 4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4명 가운데 1명은 창원 일가족 확진 관련 10대 중학생입니다. 이 학생은 앞서 확진된 50대 여성이 운영하는 교습소에 다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명섭/경남도 대변인/′′(중학생 교사*학생 등) 모두 81명에 대해 어젯밤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다행히 검사결과 81명 모두 음성입니다.′′} 나머지 경남의 추가 확진자 3명은 사천시 부부 관련 확진자로 이 가운데1명은 어린이집 원아입니다. 어린이집 원아와 교직원 등 19명에 대한 검사결과는 모두 음성입니다. 부산에서는 폴라드에서 입국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편 부산*경남에서도 전태일 열사 정신을 계승하는 50주기 집회가 열렸습니다. 당초 집회 신고 인원은 9백여명이었지만 지자체 요청에 참석 인원은 580명으로 제한됐습니다. 주최측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안전한 집회와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3개 중대, 2백여명을 배치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이틀연속 수도권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 심상치 않다며 지역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11. 14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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