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클릭] 주말극장가/내가 죽던 날 외/

재생 0| 등록 2020.11.13

{앵커: 화제의 개봉작을 소개합니다. 이번주는 신예 여성 감독이 연출을 맡고, 여자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작품, 두편이 …

{앵커: 화제의 개봉작을 소개합니다. 이번주는 신예 여성 감독이 연출을 맡고, 여자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작품, 두편이 개봉했습니다. 배우 김혜수, 이정은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내가 죽던 날′′과 에프엑스 크리스탈로 잘 알려진 정수정의 첫 주연 영화 ′′애비규환′′ !함께보시죠} {리포트} 태풍이 몰아치던 밤... 외딴섬 절벽 끝에서 유서 한 장만을 남긴 채 소녀가 사라집니다. 오랜 공백 이후 복직을 앞둔 형사 ‘현수’,,,실종 사건 처리를 맡게 되는데요. 소녀의 보호를 담당하던 전직 형사, 연락이 두절된 가족, 그리고 소녀를 마지막으로 목격한 마을 주민 ‘순천댁’... 형사는 이 소녀의 행적을 집요하게 쫓으며, 소녀가 겪은 고통과 마주하게 되고, 자신의 상처까지 들여다봅니다. 벼랑 끝 절망에서 만난 위로 ′′내가 죽던 날′′ 형식은 미스터리 수사극이지만,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는 데 집중했습니다. =========================== 연하 남친 ‘호훈’과의 불꽃 사랑으로 임신을 하게 된 대학생 ‘토일’. 출산 후 5개년 계획까지 준비하며 결혼을 선언했지만... 돌아온 것은 부모님의 호통뿐입니다. 누굴 닮았는지 직접 확인하겠다며 찾은 친아버지는 기대와 달리 실망스럽기만 하고,,, 착잡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왔는데.. 예비 아빠 ‘호훈’이 사라지고 없습니다. 친아빠와 뱃 속 아이의 아빠도 찾아야 하는 스물 두살 주인공의 여정을 그린 ′′애비규환′′ 첩첩산중 가족사를 재기발랄하고 경쾌한 코미디로 풀어내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합니다. {앵커 : 여성의 정체성과 욕망에 대한 목소리를 꾸준히 작품에 담아온 셀린 시아마 감독은 올해 초 개봉한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으로 국내에서 신드롬을 일으킨바 있는데요. 그녀의 세 번째 장편영화로, 칸국제영화제와 토론토국제영화제의 초청을 받은 <걸후드>! 계속해서 보시죠} {리포트} 홀로 생계를 이끄는 엄마를 대신해 두 동생을 보살피고 있는 16세 소녀 ′′마리엠′′ 가부장적이고 폭력적인 오빠까지.. 힘겹게 버티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자유로운 영혼의 세 친구를 만나 ‘빅’이라는 이름을 얻고 차츰 변화해 나갑니다. ′′마리엠′′은 현실을 딛고 진짜 원하는 나를 찾을 수 있을까요? 여성의 내면을 긴 시간 동안 클로즈업으로 담아내는 셀린 시아마 감독의 세 번째 장편 영화 ′′걸후드′′ 억압받는 이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성장기를 담아 호평을 받은 작품입니다. {앵커: 장애*비장애 장벽을 넘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산가치봄영화제′′ 가 영화의 전당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영화제 기간 장애인에 대한 차별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대중적인 작품을 비롯해 삶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국내*외 우수 영화 8편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하네요. 핫이슈 클릭이었습니다! }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11. 13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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