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시즌2 개정안 발의

재생 0| 등록 2020.11.13

{앵커:부산과 진주혁신도시 등 전국의 혁신기업도시 활성화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습니다. 법안이 통과되면 그동안 혁신도시 정…

{앵커:부산과 진주혁신도시 등 전국의 혁신기업도시 활성화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습니다. 법안이 통과되면 그동안 혁신도시 정주여건의 최대 걸림돌이던 초중학교 신설도 가능해지고, 인재채용때 지역제한이 고등학교까지로 확대됩니다. 서울에서 구형모기자입니다.} {리포트} 21대 국회 출범후 결성된 혁신도시 의원모임. 여야를 떠나 전국의 혁신*기업도시 출신 의원 16명이 모여 혁신도시 활성화방안 20개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혁신기업도시가 당초 설립의도와 달리 공공기관 이전에 머물고 있는 한계를 탈피해 자족형 거점도시 목표 달성을 위한 법안들입니다. {송기헌 혁신도시의원모임 공동대표(민주당)/ 여야가 같이 법안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양당에서 같이 협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송언석 혁신도시의원모임 공동대표(국민의 힘)/균형발전,무엇보다도 중요한게 지역민들과 이전해 온 공공기관 가족분들과 좀 더 유기적인 관계가 형성되지 않을까, 그렇게해서 도시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발의된 20개 법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인재확보, 정주여건개선 등 6개 분야입니다. 주요내용을 보면 산업은행과 중소기업,수출입은행의 본점을 서울에 두도록한 조항을 삭제해 혁신도시로 이전할 근거를 마련합니다. 또 자문기구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행정위원회로 격상시켜 균형위에서 결정된 균형정책의 강제성을 확보합니다. 또 혁신도시 인력채용시 출신지역 제한 단서를 고등학교까지 확대하고,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산업체를 병역지정업체로 선정해 지역인재를 확보합니다. 혁신도시 내 초*중학교 신설이 가능해져 교육과 문화방면 정주여건도 개선됩니다. {이광재 혁신도시의원모임(민주당)/공공기관과 가족들이와서 제일 어려움을 겪는게 아이들 교육문제입니다. 혁신도시 기업도시가 시내에서 떨어진곳에 있기 때문에 신설학교 욕구가 많습니다.} 의원모임은 김태년,주호영 여야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당차원의 협조도 요청했습니다. 혁신도시의원모임이 예상하는 법안통과시점은 내년 상반기까지입니다. 어떤 결과를 이끌어 낼지 주목됩니다. 서울에서 knn 구형모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11. 13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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