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책]-작은동네

재생 0| 등록 2020.11.13

{앵커: 젊은작가상 대상을 비롯한 다수의 문학상을 휩쓴 손보미 작가! 첫 장편소설 이후 3년 만에 독자들과 만납니다. ′′작…

{앵커: 젊은작가상 대상을 비롯한 다수의 문학상을 휩쓴 손보미 작가! 첫 장편소설 이후 3년 만에 독자들과 만납니다. ′′작은동네′′ 오늘의 책에서 만나보시죠. } ′′한국 소설의 미학적 지형을 흔드는 신선함′′이라는 호평을 받은 작가. 이번 소설은 2018년부터 8개월간 연재한 작품을 한 권으로 엮었습니다. 1인칭 여성 화자를 내세워서 ′′나′′의 현재와 내가 살았던 ′′작은 동네′′의 과거 이야기를 오갑니다. 기억에서 지워진 나와 엄마의 서사를 복구하는 추리극인데요. 작가는 최근 선보인 단편소설을 통해 ′′열 살 여자아이′′로 그려지는 인물에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이번 장편소설도 하나의 연장선상인데요. 작가의 근래 작품을 따라 읽어 온 독자들은 확장된 세계를 엿볼 수 있습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11. 13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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