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정]′′흔들림없는 도정 전념하겠다′′

재생 0| 등록 2020.11.12

{앵커:한주간의 경남소식입니다. 창원스튜디오에 진재운 경남보도국장 나왔습니다. 김경수지사가 항소심 판결에서도 법적 족쇄를 끊…

{앵커:한주간의 경남소식입니다. 창원스튜디오에 진재운 경남보도국장 나왔습니다. 김경수지사가 항소심 판결에서도 법적 족쇄를 끊지 못했습니다. 경남도청 분위기 어떻습니까?} {진재운 KNN 경남보도국장} 네 지난주 금요일입니다. 일본 오사카 총영사직을 거래했다는 공직선거법은 무죄였지만, 댓글조작혐의는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2년이 선고됐습니다. 김지사에게는 이날 실형이 선고됐으나 구속은 되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항소심에서 무죄를 이끌 여러 증거와 증언 자료들을 제시했지만 재판부는 받아 들이지 않은 것입니다. {앵커:이번 재판 결과와 관련해서 김지사는 어떤 반응을 내놓았는가요?} 김지사는 재판장이 판결문을 낭독할때 고개를 가로저으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재판과 함게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도 다소 혼란스런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절반의 진실만 밝혀진 납득할 수없는 판결이라며 즉시 상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김지사의 어깨와 추진력에 많이 기대고 있는 지역 현안들인데요, 여기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을 내놓고 있습니까?} 이번 판결에서 법적족쇄를 끊어냈다면 현안들은 더할 나위없이 추진동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는 분석입니다. 그만큼 항소심 재판 결과는 김지사의 추진동력에 상당한 브레이크가 불가피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1심 판결이후 법정구속과 보석이라는 험난한 상황에서도 국가균형발전을 비롯해 긴급재난소득 등 국가적 의제까지 선점하는 추진력을 과시한 것도 사실입니다. 한쪽 다리가 붙잡힌 상황에서도 경남과 부울경 광역 현안들을 처리해온 것입니다. 때문에 항소심 판결에도 지역 현안 처리에는 우려만큼 후퇴하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입니다. {앵커:그렇다면 김지사는 경남도정과 관련한 현안에 대해서는 어떤 행보를 보이고 있는가요?} 김지사는 지난 월요일 출근길에서 밝힌 것은 ′′흔들림없는 도정을 이어가겠다′′는 것입니다. 이번 판결은 거짓과 진실의 싸움이고 대법 판결도 유무죄 다툼이라며 대법원에서 진실히 밝혀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바로 대법 판결까지 도정에 전념하겠다는 것을 재차 강조한 것입니다. 이후 당초 예정에 없는 간부회의를 소집한 자리에서 지역 현안에 대해 재차 당부했습니다.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해줄 것과 동남권 메가시티 추진과정에서 자신이 제안한 부산경남 행정통합과 관련해서도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습니다. 이를위해 부산경남 실무TF 구성과 지역사회 공론화, 국비 증액, 추위로부터 취약계층 보호까지 깨알같은 주문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면서 행보도 더 활발한 모습입니다. 첫 출근부터 각종 행사와 회의 등을 참석하는 등 동분서주하는 모습입니다. {앵커:자 그렇다면 앞으로 어떻게 됩니까? 대법 판결 이야기 해볼까요?} 네 김지사는 현재 대법원에서 빠른 결론을 내려 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안정된 경남도정을 위해서라도 빠른 시일내에 결론을 내려 달라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대법 심리에는 더이상 참석하지 않아도 되면서, 도정에 전념할 수있습니다. 절반의 진실, 과연 대법원 최종심은 어떻게 판결을 내릴지, 결국 지켜 볼 수밖에 없습니다. {앵커:한화상 세계대회 이야기 해볼까요, 오아시스하면 사막 한가운데 갈증을 해결해 줄 생명수를 말하는 것인데요, 이 오아시스가 창원에 등장했습니다. 설명이 필요합니다.} 네 그제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거대한 스튜디오가 등장했습니다. 32m가 넘는 LED 패널 2대가 연결된 것인데요, 지름만 24M 높이 9M나 되는 비대면 사업교류 공간입니다. 코로나19로 비지니스 무역분야에서도 대면 교류가 힘들어지면서 수출과 투자유치에 목마른 기업들을 위해 설치된 것입니다. {앵커:그럼 이 오아시스를 이용해 어떤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까?} 네 목마른 기업에 단비가 될 것이란 것이 행사를 주관하는 창원시의 설명입니다. 국내 기업인들은 대형 스크린에 등장하는 천여 명의 세계 화상과 방산 바이어, 국민청중단 앞에서 기업과 제품 홍보를 할 수 있습니다. 원형의 스튜디오에는 소형 제품은 물론, 굴삭기, 버스, 장갑차 등 대형 모빌리티 제품까지 무대에 올려 홍보가 가능합니다. 이 내용은 실시간으로 전세계에 송출됩니다. 지금까지 경남도정이었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11. 12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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