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족 감염, n차 감염으로 확산

재생 0| 등록 2020.11.08

{앵커: 경남에서 일가족 확진에 이은 N차감염의 확산세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부산*경남에선 모두 6명의 추가 확진자…

{앵커: 경남에서 일가족 확진에 이은 N차감염의 확산세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부산*경남에선 모두 6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이제, 김장철 김장 모임 등에 대해서도 자제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남에서 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 가운데 4명이 창원 일가족 확진의 N차 감염으로 일가족 관련 확진자만 28 명이 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는 창원 소재의 한 유치원에 다니는 유아도 추가됐습니다. 다행히 확진자가 나온 유치원의 교사와 원아 등 대부분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미처 검사를 받지 못한 10명에 대해서 보건당국이 마무리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이로써 일가족 관련 접촉자 등은 모두 2천5백여 명으로 이 가운데 2천3백여 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1백9십여 명에 대한 검사가 남은 상태입니다. {신종우/경남도 보건복지국장/′′접촉자를 파악해서 확인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만 장소를 공개합니다. 하지만 (방역에) 도움이 안 되는 장소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공개하지 않습니다.)′′} 이 밖에도 사천에 거주하는 1명도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부산에서는 러시아에서 입국한 부산 거주 내국인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제사 등 각종 모임에서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김장철까지 다가와 감염 확산의 또 하나의 변수가 됐습니다. {신종우/경남도 보건복지국장/′′대가족이 모여서 담그는 김장 모임은 최소화해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김장을 담그게 된다면 반드시 마스크를 써주시고 식사를 함께 하는 (일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어렵게 완화된 거리두기가 다시 격상되기 전에 개개인이 먼저 방역을 철저히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11. 08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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