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모임·제사, 추가 확진 이어져

재생 0| 등록 2020.11.07

{앵커: 오늘(7) 하루, 부산*경남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9명 나왔습니다. 창원 일가족은 연쇄감염으로 이어지면서 3…

{앵커: 오늘(7) 하루, 부산*경남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9명 나왔습니다. 창원 일가족은 연쇄감염으로 이어지면서 3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첫 날을 맞아 곳곳에서 변화도 보였습니다. 황보 람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7) 하루, 경남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8명이 나왔습니다. 이 가운데 3명은 창원 일가족 확진자를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은 이들의 접촉자로 드러나, 연쇄 감염 진행이 확인됐습니다. {신종우/경남도청 복지보건국장/′′(지역 감염이) 결혼식장, 뷔페, 대중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5명은 터키에서 입국한 일가족등 해외입국자들입니다. 부산에서는 지난 1일 열린 제사에 참석한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날 제사에 참석한 부산 거주자 9명 가운데 현재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7)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가 본격적으로 시행됐습니다. 관람객들이 적은 영화관에서도 달라진 점이 눈에 띕니다. 거리두기를 위해 그동안 한 칸씩 떨어져 앉았지만, 오늘(7)부터는 ′′붙어 앉기′′가 허용됐습니다. {정주영/부산 해운대구/′′영화관에서만 떨어져 앉는게 좀 어색하고 안 맞다고 생각했는데 같이 있으니까 좀 더 영화보기 편하고...′′} 붙어 앉기는 허용됐지만, 마스크 착용은 필수입니다. 방역당국은 오는 13일부터 영화관과 PC방, 노래방 등 ′′중점관리시설′′에서 마스크 미착용 등 방역수칙을 어길 경우,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KNN 황보 람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11. 07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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