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추진

재생 0| 등록 2020.11.09

{앵커: 경남 거제시가 미래 꿈나무 육성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5년 동안 총 7천 4백억원을 투…

{앵커: 경남 거제시가 미래 꿈나무 육성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5년 동안 총 7천 4백억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셋째 아이 출산으로 휴직중인 김신애씨는 공동육아나눔터를 자주 찾습니다.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교구지원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 부모들은 그룹을 만들어 이웃간 자녀돌봄을 하는 품앗이 공간입니다. {김신애/경남 거제시 수월동/ ′′(놀이)키트 없이는 사실 이렇게 마련해서 해주기 힘든데 여기서는 다 할 수 있도록 키트를 마련해 주시니까 그것만 가지고 아이들과 바로 놀이를 할 수 있어서 그 점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맞춤형 놀이시설을 갖춘 육아종합지원센터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놀이기구를 대여할 수 있는 장남감 도서관도 갖췄습니다. 상황에 따라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스템으로 양육 공백을 채우고 있습니다. {유안나/ 거제시 양정동/′′아플때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고 싶은데 갈 수 가 없더라구요. 아이 맡길 곳이 없어서,,그 때 만 6개월부터 이곳에 아이 맡길 수 있다는 애기를 듣고,,′′} 거제시가 임신부와 영유아, 아동*청소년을 지원해 지역사회 보육 인프라를 늘이기로 했습니다. 돌봄센터를 늘여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임신부 교통비와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변광용/거제시장/′′미래를 책임질 아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 기반 조성으로 아이와 부모, 25만 시민 모두가 행복한 거제시를 조성하겠습니다.′′} 거제시는 저출산 극복과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7천 4백억원을 투입하는 5개년 계획을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11. 09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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