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제사 모임, 11명 추가 확진

재생 0| 등록 2020.11.05

{앵커:어제(5) 창원에서 나온 일가족 확진의 여파가 커지고 있습니다. 경남에서만 11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는데 이 가운데…

{앵커:어제(5) 창원에서 나온 일가족 확진의 여파가 커지고 있습니다. 경남에서만 11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는데 이 가운데 10명이 일가족 확진과 관련됐습니다. 확진자 가족이 참석했던 제사에서 소규모 확진이 잇따랐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창원 일가족 확진으로 인한 2차 감염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경남에서 모두 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는데 이 가운데 10명이 일가족 확진에 따른 2차 감염입니다. 지난달 25일 일가족이 모여 함께 지낸 제사가 주요 원인이었습니다. 아버지인 50대 확진자는 창원 부모님 댁의 제사에 참석했는데 이날 제사에만 16명이 왔습니다. 이 가운데 일가족 5명을 제외하고도 5명의 친척들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제사에는 없었지만 제사 참석으로 감염된 확진자의 배우자까지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달에 이어 제사 등 가족모임에서 소규모 확진이 잇따르고 있어 가족모임이 감염 확산의 중요한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김경수/경남도지사/′′제사나 묘사를 안 할 수는 없겠지만 참석하시더라도 인원을 최소화해주시고 참석하시는 중간에도 방역수칙 특히, 마스크 착용을 반드시 지켜주시고 식사는 피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 밖에도 50대 아버지와 접촉한 4 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사천시에 살고 있는 60대 또한 확진자와 접촉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우려를 낳았던 10대 아들이 다니는 고등학교와 50대 아버지의 직장에선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부산에선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11. 05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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