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절정, ′′방역수칙은 반드시 지키자′′

재생 0| 등록 2020.10.30

{앵커: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내일과 모레 지리산을 비롯해 부산경남의 산에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

{앵커: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내일과 모레 지리산을 비롯해 부산경남의 산에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이젠 산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생활방역수칙 준수가 그 어느때보다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태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천년고찰 지리산 대원사 계곡입니다. 계곡 주변이 알록달록 단풍잎으로 물들어갑니다. 계곡을 따라 펼쳐진 단풍길과 돌탑이 어우러져 색다른 풍경을 선사합니다. 등산객들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저마다 추억쌓기에 한창입니다. {손철상 신중국/경남 거창군/′′세상에 이런 곳이 어디있어요. 별천지 온 기분이죠. 힐링되고 이런 자연에 묻혀서 하루를 즐길 수 있다는게 좋은 일입니다.′′} 대부분의 등산객들은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있었지만 마스크를 쓰지 않은 등산객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행락객들이 몰리고 있는 만큼 이젠 산에서도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됐습니다. 코로나 감염을 막기 위해 지리산 바래봉과 대원사 계곡 등 주요 전망대 출입도 통제됩니다. 특히 많은 인파가 몰리는 지리산 천왕봉 일대에는 정상체류시간이 제한되고 정상 진출입로를 분리하는 등 탐방 거리두기가 시행됩니다. {이승준 지리산국립공원 재난안전과장/′′탐방객들이 전망 위치가 좋기 때문에 많이 모이시는데 저희가 통제를 해서 탐방객들이 최대한 밀집하지 않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가 산 정상에서도 이뤄져야된다 생각하시고...′′} 국립공원 측은 산행 뒤풀이나 단체식사는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10. 30
카테고리       뉴스

더보기
KNN뉴스
연속재생동의

당신이 좋아 할 만한 영상

  • TV조선
  • MBN
  • CHANNEL A
  • Jtbc
  • CJ ENM
  • KBS
  • MBC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