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환절기 비염, 면역력 강화가 관건!

재생 0| 등록 2020.10.23

{앵커: 오락가락 날씨에 건조한 대기! 요즘 비염 환자들은 콧물 코 막힘에 여간 힘든 게 아니죠. 그렇다고 코 증상만 치료하…

{앵커: 오락가락 날씨에 건조한 대기! 요즘 비염 환자들은 콧물 코 막힘에 여간 힘든 게 아니죠. 그렇다고 코 증상만 치료하면 금방 또 재발하는데요. 비염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려면 면역력 강화가 관건입니다. 건강365입니다.} {리포트}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집니다. 하루에 두 계절이 공존하는 것 같은데요. 비염을 앓고 있는 이 환자는 줄줄 흐르는 콧물과 발작적 재채기 탓에 여간 괴로운 것이 아닙니다. 환절기만 되면 정말 고역인데요. ========= {장복선 한의사 (코호한의원 원장, 상지대 한의과, 대한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 정회원)} {일반적으로 <알레르기 비염>은 <온도> 변화나 <공기> 변화 등의 <외부 환경 변화>에 코 안 점막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요즘과 같이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아침 저녁의 <일교차>가 커지고 <건조>해질 때에는 코 안 점막의 알레르기 반응이 심해지기 때문에 <콧물 재채기>가 더 심해집니다. 그리고 이 시기에는 감기에도 잘 걸리므로 <감기>가 잘 <낫지 않고> 다시 <비염>으로 연결되기도 합니다.} ==============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 등에 대해 건강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끔 대응하는 능력 면역력! 내 몸의 방패입니다. 면역력은 질병과 싸우는 과정에서 조금씩 습득되는데요. 항생제의 오남용은 오히려 독이 됩니다. ================= {보통 비염을 <코 안 문제>로만 보시고 코의 <증상 치료만> 반복하시다가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한방>에서는 우리 <몸을> 부분으로 쪼개어 보지 않고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단순히 코 안의 문제가 아닌, <코>를 <관장>하는 <호흡기> 면역력, 또한 인체 <면역의 70%>를 담당하는 <장> 면역력이 약해져서 비염이 왔다고 보기 때문에 <호흡기> 면역력과 <장 면역력>을 <향상>시켜 줍니다. 그리고 환자분의 <오장육부 중 약한 부위>를 치료해 증상 완화 뿐만 아니라 <좀더 건강한 코>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 몸이 따뜻해야 면역체계도 제대로 작동합니다. 우리 몸은 적정체온인 36.5~37도 사이일 때 가장 건강한데요. 노인과 어린이, 만성질환자 같이 면역력이 약한 분들은 환절기 건강관리에 더 신경써야 합니다. ============== {장복선 한의사 (코호한의원 원장, 상지대 한의과, 대한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 정회원)} {특히 호흡기 면역력과 장 면역력을 위해서는 <차가운 물>을 마시는 습관을 <따뜻한 물>로만 바꿔주시면 되는데요. 아이들 같은 경우 찬물 마시는 것에 익숙해진 경우, 습관을 바꿔주기 쉽지 않기 때문에 <처음 습관>을 들일 때부터 찬물보다는 <상온의 물>을 주시는 것이 코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면역력>에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건강한 식습관>이므로 다양한 <제철음식>을 챙겨드시고 일교차가 큰 시기인 만큼 <외투>를 준비하셔서 <체온 유지>에 신경을 써주시고요.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목과 어깨를 풀어주시는 것이 <코> 주변의 <기혈순환>에도 도움이 됩니다.} =============== 쌀쌀한 요즘, 보약이 되는 가을 차 한 잔 마셔보는 건 어떠세요? 비염에는 칡차가, 감기 예방엔 생강차나 계피차가 좋은데요. 계절을 많이 타고 몸이 찬 사람일수록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건강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10. 23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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