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국감, 북항재개발 입찰 특혜 의혹 도마

재생 0| 등록 2020.10.21

{앵커: 부산항만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북항재개발 사업의 특혜 분양 의혹과 부산역 지하화 문제 등이 집중 제기됐습니다. 오…

{앵커: 부산항만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북항재개발 사업의 특혜 분양 의혹과 부산역 지하화 문제 등이 집중 제기됐습니다. 오늘(20) 열린 국정감사 소식을 구형모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부산항만공사에 대한 국감에서는 지난 4월에 실시된 북항재개발 1단계 개발사업 과정의 택지분양입찰 특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고 노무현 전대통령의 북항재개발 취지를 훼손하고 주거형 난개발로 경관을 망치는 특혜분양이 있었다는 지적입니다. {최인호 의원(민주당,부산사하갑/그 논란이 많은 허가사안을 (4월23일 오시장 사퇴하는날 부산시 국장이) 도장을 찍어버리고 사흘후에 1년8개월이나 남은 완납대금 500억원이 바로 들어옵니다. 이것은 서로 짜고치고 했다는 작전하듯이 했다고 생각되지 않습니까?}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이례적인 상황으로(보고 있습니다) (아주 이례적이었죠?질문 색깔달리) 예} 북항 2단계 개발의 성공을 위해서는 원도심과의 연계 개발과 함께 부산역에서 진역까지 구간도 지하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정부의 경부선 구포에서 부전역까지 지하화 추진에 따른 정책제안입니다. {안병길 의원(국민의힘,부산 서*동구)/정부에서 뉴딜정책을 하겠다면 이 기회에 경부선 지하화와 연계해서 부산진역에서 부산역까지도 지하화를 해야 근본적인 북항재개발이 완성이 되는 것입니다.}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부산역 지하화문제는 여러가지 기술적 검토가 같이가기 때문에 관계기관과 심도깊은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7월과 10월에 잇따라 발생한 외국인 선원의 무단이탈사태에서 드러난 부산항의 구멍뚫린 보안망에 대한 질책도 이어졌습니다. {정점식 의원(국민의힘, 경남 통영*고성/ 항만공사든 법무부든 해경이든 유관기관들이 소위 긴밀하게 협조해서 방비를 해야할 부분이 부족했다, 라는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합니까?}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네 그렇게 인정합니다.} 이밖에도 부산항 크레인시설 노후화 문제와 냉동창고 안전문제, 임대료 불법지급 등 방만한 경영에 대한 질타도 이어졌습니다. 한편 부산시교육청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국감에서는 조국 전 장관 딸의 부산대 의전원 입학취소문제 등이 집중 제기됐습니다. 반면 지역 거점 대학인 부산대와 부산교육청의 교육현안 등에 대한 질의는 거의 실종돼, 맹탕 국감이라는 비판도 제기됐습니다. knn 구형모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10. 21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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