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라면 6억개 생산 공장 착공

재생 0| 등록 2020.10.19

{앵커: 한때 부산 기장에 있었던 라면 공장이 삼양식품입니다. 이 업체가 라면으로 경남 밀양에 돌아왔습니다. 밀양 나노산업단…

{앵커: 한때 부산 기장에 있었던 라면 공장이 삼양식품입니다. 이 업체가 라면으로 경남 밀양에 돌아왔습니다. 밀양 나노산업단지에 입주하게 되는데 한해 라면 6억개를 생산한다고 합니다. 이태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입니다. 삼양식품 밀양공장이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2천억원이 투입돼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집니다. 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최대 6억개의 라면 생산이 가능해집니다. IMF 이후 부산 기장에 라면공장을 정리했던 삼양식품은 20년만에 다시 동남권 지역에 생산기지를 확보하게 됐습니다. {김정수/삼양식품 사장/′′우리는 국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과거 부산 기장공장을 회상하며 경남으로 돌아왔습니다.′′} 나노국가산단 첫번째 입주기업인데 식품산업과 나노기술이 접목돼 시너지효과도 예상됩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나노기술과 식품산업이 결합될 수 있는,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밀양공장은 동남권 물류산업과 더불어 수출 전담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일호 밀양시장/′′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3백명 정도의 고용유발 효과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양식품 밀양공장은 오는 2022년 준공돼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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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0. 10. 19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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