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관절염 부르는 ′′O자형 휜 다리′′

재생 0| 등록 2020.10.20

{관절염 부르는 ′′O자형 휜 다리′′ } {앵커: 휜 다리와 관절염은 서로 나쁜 영향을 주고받습니다. 다리가 휠수록 관절염…

{관절염 부르는 ′′O자형 휜 다리′′ } {앵커: 휜 다리와 관절염은 서로 나쁜 영향을 주고받습니다. 다리가 휠수록 관절염이 심해지고, 그 반대 경우도 마찬가지인데요. 해결 방법이 없을까요? 건강365에서 확인해 보시죠. } {리포트} 백세 시대, 무릎 건강을 생각한다면 이것부터 챙겨보시죠! 바로 바닥에 앉는 습관인데요. 우리가 편하다고 생각하는 자세가 사실은 무릎을 망치는 겁니다. 나도 모르는 새 다리가 휘기도 하죠. ================================ (이희진 힘찬병원 원장 / 부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전공의*전문의 수료, 부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외래교수) {<좌식생활>을 하게 되면 바닥에 앉으면서 <무릎 관절>이 과하게 <굽혀지게> 되고 무릎 <바깥쪽 인대>가 <늘어나면서> 상대적으로 <무릎 안쪽>이 받는 <압력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무릎관절염>이 <악화>되면서 다리가 <O자 형태>로 휘게 됩니다. } ================================ 휜 다리는 여성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폐경기 호르몬 변화로 뼈가 약해지고, 체중이 갑자기 느는 것도 관절에 부담을 줍니다. ================================ {다리가 <O자형으로 휘어지면> <무릎 안쪽>에서 <체중>을 전부 감당하게 되면서 <관절염>이 발생합니다. 관절염으로 <약해진 무릎>은 더 <심하게 휘어지고> 무릎 <안쪽>에 <체중>이 더 많이 실리면서 <관절염> 또한 <악화>되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 ================================ 무릎 관절염도 다른 질환처럼 초기 대처가 중요합니다. 만약 무릎 안쪽만 닳았다면 반대쪽의 건강한 연골은 살릴 수 있습니다. ================================ (이희진 / 힘찬병원 원장 ) {근위경골절골술(HTO)은 <무릎 안쪽>에만 <관절염>이 있는 경우에 본인의 반대쪽, <바깥쪽>의 <건강한 연골>을 사용해서 관절염의 <진행을 늦추는> 수술법입니다. <인공관절수술>까지 대략 <10년 정도>, 경우에 따라서는 그 이상의 <시간도 벌 수> 있기 때문에 <50대, 60대> 초반의 <활동적인 분들> 중 <무릎 바깥쪽> 연골이 <건강한>, 비교적 <초기 관절염> 환자에게 이 수술을 권합니다. } ================================ 좌식생활은 무릎을 망치는 지름길입니다. 잠깐 앉더라도 방석보다는 간이 의자를 활용하는 게 좋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10. 20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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