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해줄 오페라가 이번주 펼쳐집니다. 오페라 초보자마저도 한 번 보면 빠져든다는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 가슴을 울리는 아리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오페라 ′′카르멘′′! 미리 만나보시죠. } {리포트} 프랑스 작곡가 조르주 비제의 걸작 오페라 ′′카르멘′′의 리허설 현장입니다. 1820년경 스페인 세비야를 배경으로 한 오페라 ′′카르멘′′은 비극적이지만 찬란하고, 정열적이지만 애달픈 남녀의 사랑을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 매혹적인 음악을 통해 극대화시켰습니다. 비제의 음악뿐 아니라 스페인의 정열을 더욱 뜨겁게 달궈줄 화려한 춤을 감상할 수 있는 솔오페라단이 선보이는 카르멘! 오는 17일과 18일 두 차례 공연됩니다. {앵커: 형형색색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요즘, 부산 곳곳에서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미술전시회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지역 작가들과 함께하는 미술산책, 계속해서 감상하시죠.} {리포트} 자연풍경을 소재로 실험적인 작품에서부터 현대적인 비구상과 구상을 연출한 작품.. 그리고 치밀한 묘사로 극사실의 면모를 보여주는 작품까지... 다양한 장르, 독특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부산에서 활동하는 권지현, 김서한 작가 등 19명의 젊은 전업작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2020 미술그룹 ′′상′′ 전입니다 그룹‘상’은 2009년 창립해 12년째 활발하게 활동 해온 미술단체인데요. 초창기에 서양화 그룹으로 출발하여 이후 장르를 확장하여 평면, 입체의 다양한 작품구성으로 변화했다고 하네요. =========================== 삶속에서 느끼는 깊은 사색의 순간순간들 그리고 작가의 내면을 대변 한 작품이 전시돼 있습니다. 김태선 작가 그리고 김정원, 이민경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또 다른 시선′′ 전입니다. 예술은 자기소통의 형식이며 세상을 바라보는 수많은 관점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하죠. 작가들은 각자의 경험과 내면의 갈등을 예술적 시선으로 바라보고 사물과 풍경을 표현했습니다. {앵커: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1단계로 조정되면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가 더욱 절실한 상황입니다. 나 자신의 건강을 위한 마음으로 마스크를 꼭 써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핫이슈 클릭이었습니다! }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10. 14
카테고리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