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만취 20대, 버스 정류장 돌진

재생 0| 등록 2020.10.10

{앵커: 잇따른 대형사고에도 음주운전이 끊이지 않고있습니다. 어제(9) 밤 부산의 한 도로에서는 만취한 20대가 몰던 BMW…

{앵커: 잇따른 대형사고에도 음주운전이 끊이지 않고있습니다. 어제(9) 밤 부산의 한 도로에서는 만취한 20대가 몰던 BMW차량이 버스 정류장으로 돌진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승객이 있었다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뻔한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강소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차량들이 운행중인 부산의 한 2차선 도로입니다. 일순간 버스 정류소가 산산조각나더니 차량 한대가 도로로 튀어나옵니다. BMW 차량이 앞서가던 차량과 중앙분리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뒤 버스정류소를 뚫고 반대차로로 넘어 온겁니다. ′′차량이 돌진하며 버스 정류소가 완전히 부서졌습니다. 이곳에서 시민들이 기다리고 있었다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뻔한 아찔한 사고였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승객 1명이 다쳤고 유리파편이 도로에 깔리며 한때 교통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신지원/블랙박스 제공차량 운전자 ′′뒤에서 쾅소리가 나서 보니까 제가 지나가고 난 다음에 바로 사고가 났더라고요. 딱 봐도 음주운전 같더라고요. 사고난 곳이 넓어서 정류소를 박고 나올수가 없거든요. 거기는..′′} 사고를 낸 BMW 차량 20대 운전자는 운전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상태로 드러났습니다. 앞서 어제(9) 낮에는 부산 거제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SUV차량이 중앙선을 넘어가 반대편에서 오던 차량 5대를 잇따라 들이받아 SUV 차량 운전자가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SUV차량 운전자의 혈액을 채취해 국과수에 음주운전 여부를 의뢰한 상태입니다. KNN강소라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10. 10
카테고리       뉴스

더보기
KNN뉴스
연속재생동의

당신이 좋아 할 만한 영상

  • TV조선
  • MBN
  • CHANNEL A
  • Jtbc
  • CJ ENM
  • KBS
  • MBC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