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가슴 통증, 협심증일까 심근경색일까?

재생 0| 등록 2020.10.08

{앵커: 협심증과 심근경색, 어떤 점이 다를까요? 혈관이 단순히 좁아졌는지. 아니면 완전히 막혔는지에 따라 치료 시기와 예…

{앵커: 협심증과 심근경색, 어떤 점이 다를까요? 혈관이 단순히 좁아졌는지. 아니면 완전히 막혔는지에 따라 치료 시기와 예후에 차이를 보입니다. 내용 함께 확인해 보시죠. } {리포트} 혈관이 딱딱해지는 동맥경화, 협심증과 심근경색을 부릅니다. 두 질환은 이런 공통 증상이 있는데요. 비슷한 듯 하지만 차이점이 있습니다. ================================ {최규남 구포성심병원 순환기내과 과장 /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임상강사,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정회원 )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은 <허혈성 심장질환>의 두 가지 임상양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협심증은 <관상동맥>의 <혈액공급 감소>로 인해 <간헐적>인 <가슴 통증>이 있는 상태이며 심근경색증은 동맥경화가 더욱 진행하여 <관상동맥>이 <급성>으로 <막혀> 심장근육으로 <혈액 공급>이 되지 않으면서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는 상태를 말하고 때로는 <사망>에 이르는 <심각한 질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 ================================ 흡연자나 당뇨병, 고혈압 환자는 이런 심혈관질환의 고위험군입니다. 당뇨병이 있거나 고령층은 통증을 잘 못 느껴서 주의해야 합니다. ================================ {수퍼: <협심증>의 경우 증상 발생 시 <조기에 진단> 후 <약물>치료 또는 <관상동맥중재>시술을 받았다면 <양호한 예후>를 보입니다. 하지만 <급성 심근경색증>의 경우에는 <가슴 통증>이 발생한 지 <12시간 이내>에, 병원 <내원> 후 <60분 이내>에 <일차적 관상동맥중재>시술이 가능한 빨리 시행되어야 합니다. 관상동맥중재술이 <지연>되었을 경우 성공적인 <시술 후>에도 <심부전, 부정맥> 그리고 <심장성 쇼크> 등의 <합병증>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결국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은 <치료는 동일>하나 치료 <시기>와 <예후>에서 <차이>를 보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 ================================ 한번 문제가 생긴 혈관은 완전히 회복되지 않습니다. 때문에 치료를 해도 재발되는 경우가 흔한데요. 꾸준한 약물치료와 정기 검사와 필요한 이유입니다. ================================ {최규남 / 구포성심병원 순환기내과 과장 ) {<관상동맥 CT>는 현재 <협심증>이 있는 환자, 그리고 <관상동맥질환>의 위험도가 경도 또는 <중등도>인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며 <관상동맥질환>을 <배제>하는 데 신뢰할 수 있는 검사라고 하겠습니다. <경동맥 초음파>는 초음파로 양측 <경동맥 내중막 두께>를 측정하여 심혈관질환을 <예측>하는 검사로서 경동맥 내중막 두께가 <두꺼울수록> <심혈관> 및 <뇌혈관 질환>의 <위험도>가 높다고 평가합니다. <폐경기 여성>, 조기 심혈관계 질환의 <가족력, 흡연자,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비만>이 있는 <무증상 환자>에게 <경동맥 초음파>의 시행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 심혈관질환은 나이를 가리지 않습니다. 특히 이삼십대도 비만일 경우 심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이 두 배나 높아집니다. 체중 관리가 필요하겠죠. 건강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10. 08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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