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요즘 주변에 교정장치를 한 아이들 꽤 많이 볼 수 있죠. 어린이의 턱뼈와 치아는 찰흙과 같아서 관리만 잘해주면 건강한 치열과 얼굴로 자랄 수 있습니다. 소아교정 치료에 대한 정보, 건강 365에서 준비했습니다.} {리포트} 삐뚤빼뚤 불규칙한 치열! 윗니 혹은 아랫니가 돌출돼 잘 맞물리지 않습니다. 앞니로 면 종류를 끊어 먹을 수도 없는데요. 이런 부정교합이 있는 아이들은 치열은 물론 얼굴 생김새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 {신종현 소아치과 전문의/ 부산대 치의학박사,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조교수, 대한 치과마취과학회 정회원} {우리 아이의 교합이 잘 안 맞으면 ＜음식물＞을 ＜잘 못 씹게＞ 되고, 소화기기관에 부담이 되어 ＜균형있는 성장＞이 안 됩니다. 그리고 ＜이가 비뚤비뚤＞한 경우, 음식물이 잘 끼게 되므로 ＜양치질이 어려워＞져서 이 사이에 ＜충치＞가 잘 생기고 ＜잇몸질환＞이 생길 확률이 높아집니다. ＜윗니가 뻐드러져＞ 있어서 입이 ＜돌출＞되거나 ＜주걱턱＞인 경우, ＜외모＞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 부모님은 아이의 치열과 얼굴 생김새가 건강하길 바라죠. 이를 위해선 성장기 아이를 잘 관찰해야 하는데요. 영구치는 만 6~10살, 턱 부정교합은 만 4~5살 시기에 검진을 받고 교정 상담을 받아야합니다. ============== {＜치아＞의 크기가 너무 ＜크거나＞ 모든 치아를 ＜턱뼈가 수용＞할 수 없다면 ＜영구치＞를 ＜미리 뽑아＞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린이들은 ＜성장 잠재력이 풍부＞하기 때문에 ＜턱뼈＞의 ＜형태＞와 ＜위치＞를 ＜조절＞할 수 있는 ＜다양한 교정장치＞를 사용할 수 있는데요. 특히 ＜악궁을 넓히면 영구치＞가 나올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수 있으므로 치아를 뽑는 ＜발치 교정을 안 할 수도＞ 있습니다. 교정기간은 ＜부정교합의 정도＞와 아이의 ＜성장발육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납니다. 일반적으로 조기교정 치료는 ＜6개월~1년＞ 정도 시간이 ＜소요＞됩니다.} ========== 손가락을 빨거나 혀를 내밀고, 또 코가 아닌 입으로 숨을 쉬는 행동은 심각한 골격의 부조화를 초래하는 부정교합을 야기할 수 있는데요. 습관과 자세, 호흡 등을 교정해주는 훈련을 함께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신종현 소아치과 전문의/ 부산대 치의학박사,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조교수, 대한 치과마취과학회 정회원} {＜입술의 힘＞이 약해서 ＜입을 벌리고＞ 있는 아이들에게는 ＜구강근기능 훈련＞을 하면 좋습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훈련 방법으로 ＜커피스틱＞을 위아래 ＜입술 사이에 30분＞ 정도 ＜물고＞ 있게 하거나 ＜풍선을 불면서＞ 입술 주변의 근육 힘을 키워줄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부정교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평상시 ＜입술＞을 가볍게 ＜다물고 코로 숨＞쉬며, ＜혀의 바닥＞ 부분을 ＜입천장에＞ 붙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오복 중 으뜸인 치아 건강! 특히 어린이들의 턱뼈와 치아는 굳지 않은 찰흙과 같아서 관리만 잘해주면 건강한 얼굴로 자랄 수 있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10. 05
카테고리       교양